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1인가구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티키타카’ 진행

여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네트워킹 및 식생활 개선 다이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 프로그램은 교류를 원하는 여주시 내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7월까지 3개월 간 매달 다른 컨텐츠로 청년들과 만남을 갖는다. △‘먹어영(young) - 혼자의 재발견’을 통해서는 우드식기제작과 초간단 집밥만들기 클래스(5월)를, △‘지켜영(young) - 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통해서는 호신술클래스와 건강식 만들기(6월)를, △‘마셔영(young) - 혼자 또 같이’를 통해서는 맥주클래스와 안주만들기(7월) 등 네트워킹 뿐 아니라 요리클래스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1인가구 청년이라면 누구든 4월 26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추첨 확정 후 1인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 최종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인 만큼 사회관계망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며, 1인가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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