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자유총연맹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3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20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이재숙 자유총연맹 서정동 위원장은 “요즘 물가가 상승해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이 큰 줄로 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8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1주년 송년 행사 ‘아름다운 동행’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모범실천 회원과 가족, 프로그램이나 자조모임 등에서 봉사한 회원에게 ‘나눔상’이, 모범 협력·지원 기관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중독 회복자들은 회복 경험담을 공유했다. 2부 회복 세레머니에서는 회원들이 회복 연차별로 회복 소감을 전했고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통해 회복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중독으로부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회복하고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센터 대강당에서 ‘우수보육프로그램(인성)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를 열고, 11개 어린이집에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는 ‘영유아 인성 프로그램’을 주제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전문심사위원단이 ▲발달의 적합성 ▲프로그램의 창의성 ▲효과성 ▲현장 적용의 적절성 등을 심사해 어린이집 11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수원시장상)은 자연에듀어린이집의 ‘나는 놀고 꿈꾸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권리가 있어요’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5개소를 시상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어린이집에 우수한 인성 프로그램이 발굴·확산돼 보육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보육프로그램(인성) 공모전 수상작들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보개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두부만들기 나눔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판매수익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200kg을 전날부터 씻고 불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콩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 따끈하고 고소한 맛에 두부 전량이 판매됐다. 김정태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의 대중화를 반영해 부곡스포츠센터 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신설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주민 생활권 내에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부곡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1타석 18홀 규모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에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회(18홀)에 2천 원이며, 장애인은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운동시설을 제공해 시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시상식에서 “직장을 다니며 열심히 운동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 동안 수원시 탑동야구장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마추어, 선수 출신 구분 없이 통합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결승전과 3, 4위전 경기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고, 사회인 야구단 황금꽃이 최종 우승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유신고등학교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시장기 U-14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이번 대회가 승패 상관없이 여러분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만 14세 미만 중학생(1~2학년)으로 이뤄진 1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고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야구대회다. 예선전과 준결승은 11~18일 탑동 제1 야구장에서, 결승전은 19일은 유신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매향중학교와 서호중학교 야구팀이 결승에서 만났고, 매향중이 15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FC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화성FC는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쳤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