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첫 박람회인 만큼 5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30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을 컨설팅하거나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농기계 사고가 다발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농기계 안전사용 및 정비, 운행 교육을 확대 추진 중이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청년농업인(4-H회원)에 이어 귀농귀촌인, 지역자활센터 파니팜 사업단 회원에 대해 농기계 실습교육과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23-24일 양일간 여성농업인단체(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안성시연합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현재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4개 분소 모두 토요일 근무를 시행 중이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의 사용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농기계를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용 및 정비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봄철 냉해 피해와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양성면 30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성에서는 최근(2019~2021) 3년간 봄 저온(냉해)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0년도에는 배 재배면적의 80%가 피해를 보았다. 또한 저온 피해에 약해진 나무에는 과수화상병이 더욱 확산하는 경향이 있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철저한 저온(냉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김건호) 소장은 “최근 양성면에서 점차 확산하고 있는 화상병에 대해 먼저 이른 봄에 냉해(저온) 피해 경감으로 건전한 나무의 생육을 조성하여 과수화상병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기상이변에 대응하여 냉해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부터 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 동결방지제를 활용한 냉해 예방(경감) 현안 대응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4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에 동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 날 보고회는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각 부서에서는 상반기 민생경제 위축을 대비하여 조기발주 등을 적극추진하여 민간부문에 활력을 제고하기 바라며, 면밀한 예산분석과 소비투자 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구청 경제교통과 회의실에서 1분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고 물가점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올 초 위촉된 신규 모니터요원과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는 △물가모니터요원의 역할 소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검 노하우 공유 △점검 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물가모니터요원은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 가운데 위촉한다. 주된 역할은 농축산물, 생필품 등 62개 품목의 물가 동향 파악과 부당요금, 계량 위반, 가격ㆍ원산지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이다. 아울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상거래 시장 전반에 대해 폭넓은 감시활동도 펼친다. 모니터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달 3차례(4일, 14일, 24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장안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정보'경제'월별물가동향’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우리 구 물가 안정과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모니터요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소통하면서 효율적인 서민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직자, 수원특례시의회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상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업유치위원회는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의근 행복한성공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벤처기업협회, 상공회의소, 기업은행, 기업 대표님 등 경제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계시는 분들이 기업 유치위원회에 참가하셨다”며 “그간 여러분이 쌓아온 인맥과 경험이 기업 유치 릴레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함께 읽기는 온라인에서 도서별 운영기간 동안 책을 읽고 필사, 소감 등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옥춘당'을 비롯해 함께 읽는 책과 올해의 책 선정과정에서 아쉽게 떨어진 책까지 총 7권을 읽고 함께 읽기 종료 후 작가강연회도 운영한다. 함께 읽기를 통해 매일 독서를 인증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인증글을 읽으며 댓글을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밴드 초대 링크를 발송하고 모든 인증을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책 읽는 평택 만들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함께 읽는 책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박중철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는 박중철 작가가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호스피스 의사로 대한민국 병원에서도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깨닫고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누구나 품위 있는 죽음을 원한다는 책 속 문장처럼 이번 강연을 통해 비참한 죽음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이 모두 존중받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중철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일 기배 역사공원에서 ‘제12회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을 배경으로 공연부터 체험,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 정미애, 하태하를 비롯해 개그맨 심형래가 초청됐으며, 사회는 가수 조하도가 맡았다. 태권도, 줄넘기 시범, 화성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기배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체리스타 선발 댄스·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벚꽃 핀 만들기, 샌드아트, 소원적기 등이 준비됐으며, 건강상담 부스와 사생대회도 운영된다. 주혁규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고 여는 첫 번째 축제”라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 벚꽃축제 행사 일정 및 참여 문의는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담은 문순우 사진전 '시선 너머'을 개최한다.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무엇 하나 쉬이 버리지 않고 버려진 것들, 낡은 것들을 활용해 작업하는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정물들에 대한 그의 내면을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전이다. 1970년대 월남전에 참전한 작가는 기자로서 카메라를 메고 전장을 오가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고 기사를 쓰며 전쟁의 현실을 기록했다. 나이 마흔을 넘어 본격적인 사진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길에 오른 문순우 작가는 귀국 후 버려진 것들의 실존적 기록을 위한 작업에 몰두하며 다수의 초대전에 참여했다. 2007년 안성으로 작업실을 옮긴 그는 갤러리아자 공연장이며 작업실인 공간에서그림으로 조각으로 사진으로 폭넓은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거침없는 작업을 펼치고 있는 문순우 작가의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 김병준)가 ㈜이노션(대표이사 사장 이용우, 이하 이노션), ㈜SBS미디어넷(대표이사 김계홍, 이하 SBS미디어넷)과 28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조인식을 진행했다. 2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서 KPGA 및 KGT가 주관, 주최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 등의 방송 중계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노션과 SBS미디어넷이 함께 KGT의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포츠 마케팅 역량은 앞으로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시작된다. 개막전인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의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솔라고CC 솔코스에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1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18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챔피언 고석완(29.코오롱아우토),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서 2승을 거둔 박형욱(24.코웰), 국가대표 장유빈(21.A), 조우영(21.A)을 비롯해 2022년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지역 예선에서 ‘꿈의 58타’를 기록한 허성훈(20) 등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PGA 스릭슨투어는 주관사인 KPGA와 주최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20년 업무 협약을 맺은 뒤 합심해 내실 있는 운영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2부투어 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질적으로도 한 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KPGA를 대표하는 선수 발굴의 요람이자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서 우승하며 그 해 ‘제63회 KPGA 선수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롯데 서준원을 KBO 규약 제152조 제5항에 의거 참가활동정지 조치했다. 해당 선수는 참가활동정지 처분에 따라 해당 처분이 종료될 때까지 일체의 구단 활동(훈련,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KBO는 향후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참가활동정지 처분 해지 여부 및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 참가활동정지 관련 KBO 규약 [KBO규약 제152조 제5항] 총재는 제148조[부정행위] 각 호 또는 제151조[품위손상행위] 각 호의 사실을 인지한 경우 또는 그에 관한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 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당 자에 대하여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7일(월)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규약 및 리그 규정, 추진 사업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3 KBO 2차 이사회 확정 사항] ▶ 2023 KBO 올스타전 사직구장 개최 오는 7월 15일(토)에 개최 예정인 2023 KBO 올스타전 개최 장소는 부산 사직구장으로 확정됐다. 사직 구장의 올스타전 개최는 지난 2007년에 개최된 이후 16년 만이다. 이와 함께 감독, 코치, 선수의 올스타전 출전 수당이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된다. ▶ KBO 수비상 신설 리그 차원의 공식 수비 상 제정으로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수비 기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KBO 수비상(가칭)을 신설하기로 했다. 후보, 수상자 선정 등은 추후 실행위원회에서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 부상자 명단 등재 연장 간소화 및 등록일 소급 적용 동일한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연장 신청 시 기존 신규 신청서 및 진단서 제출 규정을 1회에 한해 추가 진단서 없이 신청서 제출만으로 연장 가능하게 개정했다. 또한 기존 규정은 엔트리 말소일이 부상자 명단 등재 시작일이었으나, 선수의 부상 경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