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노인층에게 필요한 교육훈련 시스템을 강화하여 일자리 보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에서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정의를 ‘60세 이상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및 사회참여활동’으로 명확히 정의했으며 ‘수원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협의회’의 기능에 노인 일자리사업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동은 의원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자리가 없는 고령층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교육훈련 기회를 마련하여 적절한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 고용 문제에 앞장서 수원특례시를 노인일자리 만족도가 높은 ‘어르신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의회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수원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작년 12월 기준 약12.4%로 노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학대 문제는 피해자들이 노출을 꺼려하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으로 예방 및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중 학대피해노인 보호시설을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노인학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조례안은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이 원활히 실시될 수 있도록 교육대상자에게 안내하여야 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홍보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등 시장의 책무도 규정했다. 김동은 의원은 “노인문제는 노인층을 넘어 모든 연령층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노인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고 및 보호 체계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상위법령('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동법 시행규칙 등)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대상에 대한 정의외 면제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제명에 ‘사업용 자동차운송사업자’를 추가하고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라 변경된 업종을 재정의하면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대상을 명확히 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고 사회복지사의 신변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에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보장 및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설하고 관련 단체에 대해 사업비 지원의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조례안을 통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이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제374회 임시회 중인 28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 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 15명이 직접 조리한 반찬 3종(열무물김치, 꽈리고추계란장조림, 미역줄기볶음)을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했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만든 정성 담긴 반찬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 승강장 청소, 코로나 방역소독, 제초작업, 꽃 식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함께 읽기는 온라인에서 도서별 운영기간 동안 책을 읽고 필사, 소감 등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옥춘당'을 비롯해 함께 읽는 책과 올해의 책 선정과정에서 아쉽게 떨어진 책까지 총 7권을 읽고 함께 읽기 종료 후 작가강연회도 운영한다. 함께 읽기를 통해 매일 독서를 인증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인증글을 읽으며 댓글을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밴드 초대 링크를 발송하고 모든 인증을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책 읽는 평택 만들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함께 읽는 책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박중철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는 박중철 작가가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호스피스 의사로 대한민국 병원에서도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깨닫고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누구나 품위 있는 죽음을 원한다는 책 속 문장처럼 이번 강연을 통해 비참한 죽음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이 모두 존중받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중철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일 기배 역사공원에서 ‘제12회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을 배경으로 공연부터 체험,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 정미애, 하태하를 비롯해 개그맨 심형래가 초청됐으며, 사회는 가수 조하도가 맡았다. 태권도, 줄넘기 시범, 화성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기배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체리스타 선발 댄스·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벚꽃 핀 만들기, 샌드아트, 소원적기 등이 준비됐으며, 건강상담 부스와 사생대회도 운영된다. 주혁규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고 여는 첫 번째 축제”라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 벚꽃축제 행사 일정 및 참여 문의는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담은 문순우 사진전 '시선 너머'을 개최한다.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무엇 하나 쉬이 버리지 않고 버려진 것들, 낡은 것들을 활용해 작업하는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정물들에 대한 그의 내면을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전이다. 1970년대 월남전에 참전한 작가는 기자로서 카메라를 메고 전장을 오가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고 기사를 쓰며 전쟁의 현실을 기록했다. 나이 마흔을 넘어 본격적인 사진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길에 오른 문순우 작가는 귀국 후 버려진 것들의 실존적 기록을 위한 작업에 몰두하며 다수의 초대전에 참여했다. 2007년 안성으로 작업실을 옮긴 그는 갤러리아자 공연장이며 작업실인 공간에서그림으로 조각으로 사진으로 폭넓은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거침없는 작업을 펼치고 있는 문순우 작가의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합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체육회에서가 후원하는 제46회 합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 합천군 생활체육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9개 클럽 230여 명의 관내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유달형 합천군 체육회장, 군의원, 전직 테니스협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단체전 1부 합천A클럽이 3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묘산클럽이 준우승했다. 2부에서는 합천클럽이 2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백학클럽이 준우승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얻은 지 5년째인 올해, 법제화 이후의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한 포럼을 개최, 주목을 끌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3월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국기태권도 법제화 이후의 과제’란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은 이동섭 국기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이종관 대사부, 태권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태권도의 미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관 대사부는 축사에서 “태권도는 법률적 국기로 그 위상에 걸맞은 가치와 체험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평생 태권도를 수련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줄 수 있는 의견과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 태권도 법제화 이후에 대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 일반 수련생, 지도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태권도의 국기 지정 의미와 새로운 도약(가천대학교 곽정현 교수) ▲‘한류’ 국기 태권도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양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스포츠스태킹을 통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포츠 스태킹(sports stacking, 컵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로서 198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국내에도 이미 대중화되어 2023년 17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종목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아시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 나아가 우리 서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의 공동주최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순창군이 대한소프트테니스와 신규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 저녁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대한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 및 소프트테니스 선수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유치한 대회는‘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로 올해 9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고, 순창군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대회 유치의 물꼬를 틔웠다.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성인 중심의 대학팀과 실업팀 위주로 치러질 예정이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소프트테니스팀이 출전하도록 모집하여 국제대회로 성장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에서 신규 소프트테니스 대회 유치에 협조해주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프트테니스의 세계화와 순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