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오산스포츠센터 자위소방대 및 오산소방서(청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 농구장/족구장 방향 동쪽 계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대피 및 구조훈련 실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 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오산보건소, 오산문화원, (재)오산문화재단 등 기관장 외 다수의 인원이 참관하여, 대응능력방법을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종료 후 강평을 통한 훈련 결과 미흡한 부분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시설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오산도시공사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0월24일~30일까지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312명으로 전주 43주차(221명)보다 90명 넘게 늘었다고 보고했다. 보통 국내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11월에 발생하는데 이는 여름철에 산란된 털진드기 알은 초가을에 부화하고, 유충이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숙주에 접근하다 보니 물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 감염병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후 10일 이내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다. 감염 초기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를 받을 경우 비교적 쉽게 회복되지만 단순 감기 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합병증(심부전, 급성신부전, 수막뇌염, 패혈성 쇼크 등) 및 30% 이상의 치명률을 보이게 된다. 쯔쯔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김치 70통을 전달하는 ‘맛의 명가 초평김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최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에서 김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김치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들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치가 각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늘 모범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초평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없는 초평동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목욕 돌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목욕 준비를 도와드리고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께는 식사 제공과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겨울용 조끼와 털버선, 양말 선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 춥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깨끗이 목욕하고 따뜻한 밥도 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선물까지 받아서 몸과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오예순 회장은 “그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같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보고 이웃들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7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 생필품 나눔’은 올해 5번째로 진행했으며,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구입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가족 힐링체험’은 가족 간의 화합 및 단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전통가옥 체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국궁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바깥나들이를 갈 시간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6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했다. 시는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내부위원의 실무 심사와 시민 및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노력 2명)과 1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정책과 김세영 주무관은 기존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시설 중 세교3지구 공공주택 후보지 발표에 포함돼 추진 불가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체 공공기여 시설을 확보해 교통망 연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상을 받은 토지정보과 함영진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 토지 경계 설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에 없는 토지소유자와의 사전 협의 과정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민원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장려상은 '2024 공연이 있는 날'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 기회를 확대한 문화예술과 유지나 주무관이 수상했다. 노력상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에 올 겨울 산타마켓이 찾아옵니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만여 명이 운집하며,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비롯한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일몰 후에 운영해 거리를 밝히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해 행사를 발판 삼아 올해도 겨울철 대표 랜드마크형 축제로 찾아간다. 올해 축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 삼았으며, 해당 축제가 오산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 23일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진행 오(oh)! 해피 산타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평일 오후 5시~9시30분이다. 주말에는 오전 11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이달 6일 [헤아림] 가족교실 3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족지원프로그램 3기는 9월부터 이달 6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전문적인 외부강사를 활용한 도자기 공예)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별별다방)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보호자는 “답답하던 차에 여러 가지를 배우고 많은 위안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주변 가족들에게도 홍보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환자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관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투약 및 환자안전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사제 등 약물 투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환자 및 종사자를 보호하는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은‘우리 병원, 투약 안전사고 Zero’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내 투약오류 및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의를 했다. 국내외 관련 사례와 이론에서 실무까지의 전반적인 병원 내 감염관리를 다뤘는데 교육 후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의료인의 투약 관련 직무 의식 변화가 필수적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투약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직무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강 작가 작품 토론 프로그램‘한강의 물결, 페이지를 넘는 깊은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 4편(‘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작별하지 않는다’)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동아리 회원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읽고 주어진 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입체적으로 한강 작품을 이해하고, 책 속 장면들의 숨겨진 장치를 찾아 해석하며 한강 작가의 문학적 가치관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29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는 제1회 연합 독서동아리 한마당 ‘서로 물드는 사람들’의 사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토론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탐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사람을 기억하다, 동네를 기록하다.’를 운영했다. 한경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평택시와 6회째 함께한 지역 협력사업이다. 우리의 이웃 동네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지역을 잘 몰랐는데 우리 지역에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알아가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 사진 촬영한 결과물은 11월 말에 전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 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 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한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이 생산한 공동체의 기록을 보존해 미래세대에 전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에 올 겨울 산타마켓이 찾아옵니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만여 명이 운집하며,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비롯한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일몰 후에 운영해 거리를 밝히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해 행사를 발판 삼아 올해도 겨울철 대표 랜드마크형 축제로 찾아간다. 올해 축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 삼았으며, 해당 축제가 오산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 23일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진행 오(oh)! 해피 산타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평일 오후 5시~9시30분이다. 주말에는 오전 11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 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반해 세빌리아까지 그녀를 쫓아온 젊은 백작 ‘알마비바’가 마을의 이발사이자 만능 해결사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늙은 후견인 ‘바르톨로’를 따돌리고, 로지나와 사랑을 완성하기까지의 소동을 그린다. 연극적 요소와 경쾌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정교한 대본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코믹 오페라의 정수로 꼽힌다. 보수적인 사회신분의 파괴와 하층계급의 융화를 유머러스하게 결합한 이 작품의 유명 아리아로는 피가로의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Largo al factotum)'과 로지나의 '방금 들려온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등이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주말 새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태권도·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광진합기도 ▲2위 다온연무관합기도 ▲3위 와우정무합기도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에는 1500여 명의 초중고 태권도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품새,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종합시범의 4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품새 부문은 ▲종합 우승 경희대안화태권도장 ▲2위 수영한양대태권도장 ▲3위 숨비소리태권도장이 차지했으며, 겨루기 부문은 ▲종합 우승 수영한양대태권도장 ▲2위 우리i태권도 ▲3위 용인대화산태권도장이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합기도와 태권도에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는 여자 트로트 가수들로 구성된 축구선수단 ‘FC트롯퀸즈’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4월 8일 창단한 FC트롯퀸즈는 이상윤 감독과 트로트 가수 서지오 단장을 중심으로 박주희, 요요미 등 여자 트로트가수로 구성된 축구팀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FC트롯퀸즈에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FC트롯퀸즈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 등 내빈과 함께한 이벤트 풋살경기 및 축하 공연으로 화성시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서지오 FC트롯퀸즈 단장은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이한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며 “FC트롯퀸즈 축구단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화성시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화성시를 널리 홍보하고 FC트롯퀸즈의 재능도 함께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3㎏] 은메달 △이민재[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은메달로 출전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5회 안성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안성맞춤A·B구장 등 4개 축구장에서 동시 진행된 대회에는 2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부(20·30대), 장년부(40·50대), 실버부(60대) 등 연령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는 금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축구대회로, 행사에 앞서 관내 엘리트 선수 및 우수클럽에 대한 후원금과 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축구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올 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문두식 축구협회 회장은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심판, 선수,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무탈하게 축구협회를 이끌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축구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청년부 제일축구회 ▲장년부 금광축구회 ▲실버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제일축구회 송재민, 금광축구회 허진성, 동안성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