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 대한소프트협회 신규 스포츠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순창군이 대한소프트테니스와 신규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 저녁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대한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 및 소프트테니스 선수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유치한 대회는‘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로 올해 9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고, 순창군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대회 유치의 물꼬를 틔웠다.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성인 중심의 대학팀과 실업팀 위주로 치러질 예정이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소프트테니스팀이 출전하도록 모집하여 국제대회로 성장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에서 신규 소프트테니스 대회 유치에 협조해주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프트테니스의 세계화와 순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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