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박중철 작가 초청 강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함께 읽는 책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박중철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는 박중철 작가가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호스피스 의사로 대한민국 병원에서도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깨닫고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누구나 품위 있는 죽음을 원한다는 책 속 문장처럼 이번 강연을 통해 비참한 죽음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이 모두 존중받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중철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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