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과 공연이 있는 ‘세트장으로 오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일 내삼미동에 소재한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에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공연은 총 3회 열리는데 이번 10일을 포함하여 9월 16일, 10월 28일 예정되어 있다.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공방의 다양한 상품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먼저 6월 10일 오후 4시에 브라스밴드 메이킹보이즈의 공연이 열린다. 메이킹보이즈는 ‘금관 5중주’를 활용한 공연을 베이스로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유명 영화 OST와 영화의 주요 장면을 연기하는 액션 퍼포먼스 등 눈과 귀를 함께 즐기는 공연을 하는 브라스밴드이다.


연주곡으로 Beyond the critical point K를 시작으로 누구나 들어보면 알 수 있는 영화 음악 메들리, can can 등 다수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플리마켓‘고구마켓’도 열린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부터 여러 디퓨져와 수제 쿠키, 틴케이스, 악세사리, 애견 옷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내삼미동의‘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휴(休)센터는 다수의 포토존이 있으며, ▲컬러링 ▲꽃보라 뒤꽂이 ▲왕의 무드등 ▲자개공방 ▲걱정인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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