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농업인들이 화합과 소틍을 위한 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원(회장 우순기),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원(회장 고진숙),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김경자 부회장을 포함한 안성시 농업인 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개회식 전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이희우 농업연구사의 '농업에서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이후 이어진 '농업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놀이문화분과 생활개선회원들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우순기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의 대회사, 축사, 탄소중립 세라머니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농업발전과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에 공이 큰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됐는데 안성시장상으로 공도읍 정재영 농촌지도자 회장, 보개면 도영숙 생활개선회장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우수회원 표창으로 12명이 수상했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우순기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