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올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운영과 관련해 산림․일반병해충 방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20여 명의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4개조로 나눠 지역별로 관내 가로수 수간주사·약제살포 등 가로수 방제를 시행해왔다. 장마 후에는 폭염에 따른 돌발해충이 농경·산림지에 국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회의를 열고, 각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별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 대벌레는 몸길이가 10cm 내외로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며, 매년 3~4월쯤 부화해 6월 중순이면 성충으로 변하고, 가을 무렵까지 생존해 한 마리당 600~700개의 알을 낳아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 시는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한 돌발해충 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유충 우화 전인 4월에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했고, 성충은 약제 살포 및 인력 포실 등 밀도 저감을 위해 대벌레 생활사에 맞춘 선제적 방제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가족,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2022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체험행사는'다같이 연 캐러 가자~'라는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연근을 캐고, 도심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았던 이번 행사는 서울,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연꽃 진흙밭에서 뒹굴고 즐기면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시민들은 “연근 캐기가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직접 연근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무척 신선했으며,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현지에서 수확한 연잎차 시음과 연 가공품 전시부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갑갑했던 일상을 털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오이도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어촌체험마을의 외관을 새롭게 꾸몄다. 이번 사업은 오이도어촌계와 사단법인 눈빛디자인나눔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진행했다. '오이도항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개발한 오이도 브랜드를 활용해 외관을 디자인하고, 오이도어촌계 소속 어업인 및 정왕3동 지역주민 20여 명이 경관개선에 함께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5일 지정된 오이도 어촌체험마을은 오이도 어촌계에서 조개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참가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오이도박물관 앞에 제2의 어촌체험마을 공사를 추진하며, 조개캐기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업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경관개선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된 만큼, 앞으로도 밝고 산뜻한 오이도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가 지난 15일 신천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다.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는 청소년과 성인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우유팩 딱지치기 △비석치기 △팝업놀이 △자유놀이 등 주제별로 놀이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놀이로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놀이터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는 놀이 활동 꾸러미와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신천동 놀이터지도를 배부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에서 운영 중인 놀이활동강사(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해 놀이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었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시흥 관내에서 놀이터가 가장 많은 신천동에서 놀이터 축제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있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내 놀이터와 놀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제30회 연성문화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려 시민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뉘어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성문화제는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했다. 1일차 연성의 날에는 전시체험, 예술동아리공연 등 시흥의 역사과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희맹 사신단 행렬을 시작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함께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일차 문화의 날에는 예술동아리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전통한복의 향연, 시니어 한복패션쇼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폐막식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시흥월미농악 ‘대동굿’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연성문화제를 통해 함께한 모든 시민들이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10주년을 맞아 시민의 소리를 반영해 새로운 10년을 위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를 함께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에 주민참여예산제의 재정비와 보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권역별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의 정의와 관련 이슈를 토론하고, 시흥형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주제 토론을 이어간다. 보다 원활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교육은 북부와 남부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자치회와의 효과적인 통합 운영 방향을 설계하고, 주민이 직접 그리는 새로운 ‘시흥형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반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흥시의 관할구역에 소재한 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 시흥시에서 사업체를 둔 사람이 해당되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이나 주민자치 관련 활동 경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수료하면, 2023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고, 각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초록배곧'(센터장 이환열)과 오는 22일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흥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회 시흥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지역 16개의 환경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지역주민, 유관기관, 학습 공동체 모임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흥시 환경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체험 다다익선_친환경 전기자동차, 4D환경 애니메이션, 보드게임, 에코마켓 ▲실천 다다익선_시흥순환가게 re100, 에코패밀리 탄소중립실천단, 에코통장, 자전거타기 캠페인 및 무상 수리 ▲교육 다다익선_어린이 자원순환 환경인형극, 곰솔누리숲 체험놀이 ▲이벤트_하나뿐인 지구 포토존, 신토불이 팝콘, 디카시 공모전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전날인 21일에는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학교환경교육에 대비해 학교 교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압류 자동차 36대에 대한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매 입찰 차량의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5억5천7백만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8천9백만원으로, 총 6억4천6백만원이다. 차량을 구매하고자 할 경우에는 공고기간 동안 (주)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려는 자동차의 사진, 차량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상태는 공고기간인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해당 차량이 보관돼 있는 공매차량보관소를 방문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 말까지 총 76대를 매각해 1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포차량과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 엄격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재산 등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더 꼼꼼하게 파악해 맞춤형 징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하 민방위대장 및 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2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지난 9월까지 진행된 보충1차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장 및 대원 약 3200여 명이 해당된다. 기존의 민방위 교육은 1~2년차 대원의 경우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의 경우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의 경우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차에 관계없이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한다. 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 내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므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본인인증 후 교육 받으면 된다. 총 60분으로 구성된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을 위해 서면교육도 병행 실시 중이다. 서면교육을 원하는 지역대원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과제물을 수령한 후 30일 이내에 제출하거나 2022년도에 헌혈한 헌혈증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시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11월 12일(토) ‘2022 통진네시앤콘서트’ 공연으로 'Passion of Afric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연령이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장르로 아프리카와 한국 음악의 조화롭고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Passion of Africa'는 서아프라카 음악과 춤을 대표하는 나라들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부리키나파소와 한국의 전통‧현대 음악 연주자들이 한국과 서아프리카 현지를 오가며 지난 12년간 꾸준히 교류해온 결과물로 공연의 완성도가 높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감성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젬베, 발라폰, 코라 등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전통악기와 대금, 장구 등의 우리나라 전통악기, 그리고 색소폰, 피아노와 같은 현대적인 악기가 어우러지는 앙상블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공연명만큼 열정적인 무대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Passion of Africa'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11월 12일(토) 17시 진행하며, 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가정은 30% 할인된 7천원(정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이 9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2024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교육생과 동문회원 및 농업인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기 위한 화성시의 의지를 다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화합응원전, 화성OX퀴즈, 협동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팀별로 단결해 장기를 선보이며 우정과 화합, 친목을 다졌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우 및 총동문회를 비롯해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매주 교육에 열심히 임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화성시 농업 경쟁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도 개교한 이후 현재까지 총 1,862명의 졸업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9일에 ‘2024년 평택시 도서관 건립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럼에는 시민, 평택시도서관 운영위원 및 건립분과위원인 ‘국민디자인단’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병진,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디자인단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로는 고재민 수원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의 '삶이 소통하는 Life-rary' 미래도서관 공간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허보현 시민위원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비전으로 5개 관이 건립 중인 평택시 도서관에 목소리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도서관을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유현미 배다리도서관장이 평택시 도서관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건립포럼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시에 다양한 컨셉을 가진 다섯 곳의 도서관이 생긴다니 너무 설렌다. 특히, 시민의 의견이 설계 단계부터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도서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시작점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상영된 평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매탄4동 산드래미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사회 전반에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이상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초청됐고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회 의원, 영통구 대민협력관,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한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자, 모범어버이, 효행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단체장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겸비한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다. 행사를 주관한 장대현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장은 “매탄4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신께서 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내달 1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빠육아 안녕하신가요?’ 육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아빠 육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부모교육으로 마련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맡는다. 정우열 강사는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균형육아’ 등을 저술하고 여성가족부 ‘꽃보다 아빠’,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등의 특별 멘토이기도 한 아빠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 10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빠 또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4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만 한 운동이 없다.”며 “권선구의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