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은 독서실에서 잠든 상황을 가정하여 문이 잠긴 건물 안에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탈출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마약 관련 퀴즈를 통과 해야 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마약(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위험성들을 시각화하여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2주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 캠페인 중 최단 기간 내 응모가 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응모 종료 이후에도 방탈출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으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에 대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과 동탄2동 탄요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은 마을 내 종교시설인 보문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설 일부를 경로당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임대차 계약을 통해 경로당으로 활용되게 됐다. 수기3리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탄요마을 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화성형 경로당’으로 조성됐다. 특히 ▲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이민상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정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1부에서는 자치행정·교육복지·경제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위촉했으며,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조승문 前킨텍스 부사장 ▲송기출 법무법인 신영 변호사 ▲최승숙 한국학습장애학회장이다. 2부에서는 위원장 주재로 시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도시는 도시답게 농촌은 농촌답게 화성시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병점 구도심과 병점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버스, 동탄도시철도(예정), GTX-C(예정) 등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체계 개선 검토를 위한 것으로 민간 상업시설 도입 재무성 분석 및 타당성평가,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1호선 화성시 내 전구간 지중화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포함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에 대한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2026~2030)’ 및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2026~2030)’에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에 따라 ▲복합환승센터 지정 ▲사업시행자 공모 ▲개발실시계획 수립 ▲공사 착·준공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역의 환승체계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도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보호자 및 교사 면담, 학생 관찰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진단·평가체제 확립 연수 2회, 실제 적용 연수 1회를 진행했다. 진단·평가체제 확립을 위하여 5월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과 안도연 교수를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의 절차 △장애유형 별 선정 시 고려사항 △업무 처리 절차 별 양식 등 이론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실제 적용 연수는 사례 분석을 통해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학생 특성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선정하고,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안으로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경선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진단·평가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연속적·종합적인 양질의 특수교육을 실현할 것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기증된 도서를 경로당에 재기증하고 도서관 기관 대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경로당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한 박학순 (사)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5일과 6일 이틀간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미디어 상상 놀이극 ‘종이창문’ 공연과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종이창문’ 공연은 화가가 그리는 그림이 영상으로 펼쳐지고, 영상 속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뛰어들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드로잉’체험 공연이며,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는 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개성이 담긴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6일 에는 ‘조물조물 유물 쿠키 만들기’가 진행된다. 박물관 전시해설을 들은 후 인상 깊은 유물을 선택해 유물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한다. 그 밖에 자율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련 미션 해결 후 문양 스티커를 활용해 부채를 꾸며보는 ‘반짝반짝 부채 만들기’와 어린이날 프로그램 참여 후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박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5월 4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될 ‘바람의 사신단’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올해 총 29개팀이 모집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7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년일 뿐만 아니라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을 새롭게 진행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동탄9동에서 운영하는 기부 릴레이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의 첫 후원자인 바르다임 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 14명의 ‘오늘 하루 삼촌, 이모’가 돼 KBS방송국과 아쿠아플라넷63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을 방문하며 잊지 못할 여행과 감동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바르다임 병원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소풍을 통해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동탄9동, 아이 키우기 좋은 동탄9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의 두 번째 주자는 동탄9동에 위치한 K한방병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20일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대중가요 등 10여곡의 합창을 선보였다. ‘산 너머 남촌에는’ 중창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특별출연 색소폰 독주는 ‘번지 없는 주막’,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찔레꽃’ 등 합창곡에 맞춰 관객들도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해당 복지회관에 다시 방문한 음악 행사로 더 의미가 있었으며, 이용 시민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합창 및 악기연주에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만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어 더욱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소재 관양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이 2024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국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동안구(관양·어린이) 도서관은 국비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관양도서관은 ‘인문 에세이, 쓰기부터 디지털 출판까지’프로그램으로 기초 에세이 쓰기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에세이 쓰기에서는 합평하기, 첨삭하기를 통해 자신만의 문체로 창의적인 에세이 쓰는 방법을 익힌다. 특히 전통적인 인쇄방법 대신 출판사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기 책을 손쉽게 출판할 수 있도록 전자책 제작과 편집, 출판 프로그램 사용 등 디지털 출판의 실무적인 방법론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나민애교수와 스토리나라 양승숙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세계를 여는 문, 글로벌 시민 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미래 시민, 세계 시민이 되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지난 18~19일 캠프험프리스기지(평택시 팽성읍) 앞 대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퍼레이드’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한미 베스트 댄서 콘테스트’ , 미8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군부대 개방행사인 ‘Spring Fest’와 연계 추진되어 “한미 친선 한마음”이라는 축제의 뜻을 더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추진자문위원회 내용을 토대로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협조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주한미군가족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미군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전광판에 표출된 디지털 이미지 태극기가 4괘 중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평택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9개 단체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임춘복 외 2명, 신강호 지역가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서도소리 이수자 이미옥의 민요, 관내 어린이집 4개소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 등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2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30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2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