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문시중학교 강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장, 자문위원, 교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북한 실상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한 통일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및 영화 강철비와 버닝의 목소리 출연을 한 유현주 강사가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지만 나라가 분단되고 80년의 세월이 흐른 가슴 아픈 해이기도 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힘찬 도전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로 향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도 함께 자리하여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특히 젊은 세대가 그 주역이 되어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수원에서 열린다.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한다. 먼저 2~5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어린이 전시 체험 행사인 ‘오늘도, 어린이’가 진행된다. 전시실과 교육실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작품 전시 감상을 하며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3일에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과 만석공원에서 열리는 ‘주말이 행복해지는 미술관 – 토토 피크닉’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공원 탐방, 조각 제작, 야외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3·4일 ‘새싹포레 – 포레운동회’ 가 열린다. 미니축구, 캐치볼, 서커스 공연, 체험마켓 등을 운영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3일부터 5일까지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를 운영한다. 농업체험, 민속놀이, 애니메이션 상영, 가족 퀴즈,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풍성한 행사가 시민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로부터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 받아 202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시도가 돋보이는 장애인들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50여점의 많은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2주간의 기간을 두고 작품을 바꿔 전시한다. 먼저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형’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작품 20여점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시하고,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권리중심형 일자리사업인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 30점으로 바꿔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2024년 위탁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팔달갤러리 전시(2024), 권선갤러리 전시(2024), 누림아트갤러리 전시(2024)를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비장애인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박신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공공도서관(10개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만들기 워크숍 ‘전지 작가×삼덕도서관: 움직이는 상상력’(삼덕)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박달), 동화책 속 친구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공연‘이야기 속 이야기’(안양어린이), 독서 후 깊은 교감과 사색을 위한 ‘문장 필사의 나날’(벌말)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박달), ‘아이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이야기’(큰샘어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특강에는 ‘문어목욕탕’과 ‘코끼리미용실’의 저자 최민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석수), 입체낭독극 ‘안녕 나의 고래’(큰샘어린이) 초등생 읽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강아지와 책 읽기’(관양), 키즈 아로마 힐링테라피 ‘비누&샤쉐만들기’(비산),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벤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SUMA 웰니스 (Wellness)'를 5월 9일부터 행궁 본관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시민들에게 심리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은 'SUMA 웰니스'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마주하기'와 시니어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프로그램의 폭과 깊이를 넓혀 본격 운영된다. '마인딩: 마주하기' '마인딩: 마주하기'는 성인・가족을 대상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다.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 전공 소속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단순한 관람의 공간이 아닌 치유적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꽃다발 만들기, 작품 감상 후 아크릴물감과 캔버스를 활용한 미술 작업, 타일을 활용한 화분 꾸미기 등의 다양한 아트 테라피를 경험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모집했던 2025년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에 완료됐다. 이번 경연에는 관내 15팀과 관외 30팀을 합쳐 총 45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예선전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관외 예선전은 5월 8일 영상평가를 통해, 관내 예선전은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5월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총 2700만원의 시상금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전국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예선과 본선이 각각 다른 대규모 축제와 연계돼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발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하고자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문화공헌활동 수행단체'를 4월 29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에 등록된 동호회며, 선정된 단체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여가 활동 증진 및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의 대외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공헌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1500만원으로, 총 30개팀을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이 넓어지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동호회의 적극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동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이다. 각 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직접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의 전후로 열리는 경로잔치는 30일 갈산동을 시작으로 5월 2일에 안양1동 등 6개 동, 5월 7일 비산2동 등 4개 동, 5월 8일 안양6동 등 19개 동, 5월 9일 인덕원동 등 2개 동, 5월 10일 안양2동 등에서 이어진다. 참여 인원이 많은 부림동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고령자의 어르신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각 동에서는 응급의료물품 구비, 안전요원 배치, 위생관리 철저 등 어르신의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주관 ‘유네스코 지정 지역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2차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11월, 1차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두 번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수원시가 단독으로 지원받는다. ‘유네스코 지원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독일위원회가 함께 세계유산 보유 도시의 교육자료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은 ‘쌍둥이 칼’로 유명한 독일 헹켈 재단이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을 했고, 전 세계 5개국(대한민국, 미국, 영국, 독일, 우루과이)이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만 5000유로(2200만원)를 지원받아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했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행궁동 주민들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행궁동 주민들이 유산 보존과 활용 주체가 되기 위해 결성한 ‘행궁마을협동조합’이 중심이 됐다. 조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새로운 희망! 빛나는 미래!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삐에로 공연 등을 운영해 발길을 끌었다.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 단체(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기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아동의 권리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권리를 누리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