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진로직업 멘토 양성교육’을 통해 총 57명의 멘토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참여자 32명이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멘티-멘토 매칭을 통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진로직업 분야는 1:1 및 그룹 멘토링으로, 진학 분야는 현직 교사와 대학생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진로직업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 추진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 제공과 교육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빛나는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