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연계로 이뤄진 한방파스 나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정지은)은 최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을 통해 한방파스 13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물품은 양주가람한방병원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협의회를 통해 복지관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오수영 회장과 협의회 소속 오외순 회원(미덕에너지 대표)과 김보영 회원(달보드레 대표)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사회와 기업의 후원을 연계하여 복지관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수영 협의회 회장은 “양주가람한방병원에서 좋은 물품을 보내주셔서 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은 관장은 “이번 파스 후원은 무릎, 어깨 등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더욱 밝게 비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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