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 구리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남부희망케어센터에 문구 및 완구류 기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아티(대표 김해진)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4-H(경기북부)지구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김백수)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총 5,148점1,200만 원 상당의 문구 및 완구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티의 물품 후원과 구리라이온스클럽의 전달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후원 물품은 학습에 필요한 문구류부터,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완구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기부된 물품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조안면 바자회와 와부초등학교·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후원물품을 많은 시민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복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민간기업과 봉사단체,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한 사례로, 방학을 앞둔 아동들의 정서적 만족과 학습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티 김해진 대표는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지역에 베푸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티는 문구, 완구, 팬시, 스포츠용품, 프라모델, 캐릭터제품 등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총판회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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