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쇠 예방관리사업인 ‘소흘건행백세’ 개강식을 개최했다.
‘소흘건행백세’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양, 낙상 예방, 구강, 정신건강 등 통합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전 건강평가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후 평가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소흘건행백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