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맞이 ‘쓰담데이’ 실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인근 하천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일대의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역사회 주도의 정기적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접읍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과 도로변, 잔디밭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자발적인 봉사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부터 폐비닐, 페트병 등 다양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하천변 일대를 정비해 정돈 시민들이 가을 경관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깨끗해진 하천 주변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에 따라 지정된 에코로드에서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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