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재정이 시민 행복의 기반… 구리시 체납 정리에 총력

부서별 체납 현황 점검·대책 논의… 시민과 함께하는 건전 재정 실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2025년 3분기 지방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징수과를 비롯해 2025년도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10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리 보류 제도의 적극적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부서 간 공유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체납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방안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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