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500만 원 상당 무선 청소기 기탁 받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무선 청소기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총 28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파주시와 협력해 주민들의 신용 관리,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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