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강화 위한 치매안심약국 5곳 추가 지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약국’ 5곳을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치매 안심 약국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관내에서는 치매안심가맹점 9곳이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에 ▲선교온누리약국(소흘읍)▲엔젤약국(소흘읍)▲믿음플러스(PLUS)약국(신읍동)▲프라자약국(일동면)▲해든엄마약국(영북면) 등 5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관련 정보제공과 홍보 ▲실종·배회 어르신 발견 시 112에 신속 신고 후 임시 돌봄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참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부정적인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약국의 확대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며 이웃이 함께 돌보는 따듯한 포천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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