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어린이집 내 장애영유아의 성공적인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같이 빚는 반죽, 같이 빚는 마음’의 쿠킹클래스를 18일과 27일에 걸쳐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같이 빚는 반죽, 같이 빚는 마음’의 쿠킹클래스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쿠키와 초콜릿 만들기로 진행되는데 쿠키 반죽을 함께 만들고 꾸미며, 초콜릿을 함께 녹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 간의 이해심을 높이고 존중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쿠키 반죽하고 찍어내기 △쿠키 꾸미기 △초콜릿 녹이기 △다양한 재료로 초콜릿 완성하기 등으로 어린이집 현장지원 기관 두 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기관 상황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이후 영유아들이 만든 결과물을 가정에 송부하여 가정에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연계하여 나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조작하여 얻는 결과물을 통한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장애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영유아가 발달 수준과 개인적 특성에 맞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통합적인 인식이 모든 영유아가 재원하는 기관에 고루 퍼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