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가족관계등록공무원’시상식에서 소속 공무원 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가족관계등록 제도개선과 민원 편의 증진, 주요 행정업무의 적극적 추진 등 가족관계등록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법원장상에 화도읍 임혁빈 주무관 △의정부지방법원장상에 남양주시청 이은지 주무관 △수동면 나은서 주무관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상자들은 가족관계등록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이 직원들의 업무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신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사무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