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철원군과 포천시 일대에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가 협의회 소속 단체 간 결속을 다지고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약 30명이 참여해 철원 고석정 일원의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며 구성원 간 유대를 다졌다. 이어 포천시 주요 지역을 방문해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와 공동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권순욱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체 간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고, 내년 사업 준비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호평동 발전을 위해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복지·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더 나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