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마련한 크리넥스 티슈 50세트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자원봉사센터 민간 경상보조 사업인 ‘탄소중립 실천 이웃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헌 옷·캔·페트병 등 일상 속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김철기‧이완수 오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재활용 활동이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실천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탄소중립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티슈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