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삼애교회 취약계층 위한 전기요 58개 기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3일 민락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애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요 58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요는 송산3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갑재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삼애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전기요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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