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읽는 독서 넘어 경험하는 독서로…'북 다이브' 선보여

전시·체험·창작 잇는 2026년 연중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 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가 1월부터 하안도서관이 전시·체험·창작을 잇는 연중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DIVE)’를 운영해 시민의 몰입 독서 경험을 넓힌다.

 

‘북 다이브(DIVE)’는 ‘빠져들다, 몰입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전시와 체험, 창작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연중 독서문화 기획이다. 시민이 읽고, 보고, 쓰며 독서를 다층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해 독서의 깊이를 확장한다.

 

이번 사업은 기획 전시 ‘북 웨이브(WAVE)’, 상시 체험 ‘북 세이브(SAVE)’, 낭독·창작 강좌 ‘북 라이브(LIVE)’로 구성한다. 각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흐름 속으로 몰입하도록 기획했다.

 

하안도서관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기획 전시 ‘월간 작가전(展)’을 운영한다. 매월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가를 선정해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1월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2월에는 SF(과학 소설) 작가 등 다양한 주제로 작가를 선정해 시민이 매달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전시와 연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 ‘하안켠, 문장 하안줌’에서는 전시 작가의 인상 깊은 문장을 필사하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컬러링 체험을 운영한다. 시민은 책 속 문장과 이미지를 손으로 표현하며 독서의 여운을 기억에 남긴다.

 

오는 9월에는 낭독회와 창작 강좌로 구성한 ‘북 라이브(LIVE)’를 운영한다. 소설을 소리 내어 읽고, 시를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독서를 살아 있는 경험으로 확장한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전시·체험·창작을 유기적으로 엮은 ‘북 다이브’는 시민이 책을 더 깊고 다채롭게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 시도”라며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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