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촌2동은 지난 6일과 8일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직접 살피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촌2동은 각 경로당에 쌀 40kg씩을 전달하는 한편, 겨울철 건강관리 실태와 시설 이용 시 불편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식사를 준비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고령화로 자원봉사 인력이 감소하면서, 식사 준비와 배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줄 사람이 없어 점심 준비가 부담될 때가 있다”라며 “안정적으로 식사를 도와줄 인력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어르신들도 “식사는 경로당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경로당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 식사 지원 인력 문제를 포함해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식사 지원과 생활 돌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