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LH 경기북부지역본부-양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로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ㆍ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월 12일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양주고읍 LH14단지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고읍 LH14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공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양주시, LH 경기북부지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교육 인프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센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주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총괄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선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여 학습의 질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운영되며, 운영 외 시간에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문화 활동의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고읍지구 내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 인프라 축소에 따른 교육 기회의 격차 심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양주시 고읍지구는 학생 수와 학원 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교육환경이 점차 취약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이 기획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교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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