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 티타임 개최…지역 현안 공유의 장 마련

지난해 12월 재개관한 정보도서관에서 지역 현안 논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티타임은 지난해 12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정보도서관 내 기록공유관에서 진행됐다. 정보도서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노후 시설 개선과 공간 재구성을 통해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지하 1층에는 ‘의정부 기록공유관’이 조성돼 의정부의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각종 기록물과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1층과 2층은 자료실과 학습실 중심이었던 기존 구조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티타임에 앞서 참석자들은 정보도서관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리모델링 이후 변화된 공간을 확인했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호원권역 내 주요 현안과 태조 어진 고유제‧봉안식 추진 상황 등 다양한 지역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주민대표들은 ▲스포츠센터 인근 등산로 흙먼지 털이기 설치 ▲하천변 인명구조키트 설치 ▲백석천 구간 벚꽃나무 보식 및 플리마켓 운영 추진 ▲벚꽃 축제 기획 등 생활 불편 해소 및 권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건의사항들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향후 진행 상황을 다음 티타임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티타임은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주민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맞춤형 현안 해결과 정책 수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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