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관내 거주 중 사망한 무연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유품 정리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월에 사망한 무연고 1인 가구의 주거지에 방치된 유품과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사망 후 유품 등을 정리할 가족이나 친인척이 전혀 없어 생활폐기물이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으며,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이에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와 긴밀히 협조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군남면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지 내·외부에 쌓인 6톤가량의 쓰레기를 말끔히 처리했으며, 환경보호과는 해당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 처리해 힘을 보탰다.
김복성 공공위원장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정리해 드리는 동시에,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이웃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