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사랑방1에서 ‘2026년 제1회 부천시 공정무역위원회’를 열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사임에 따른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민관 협업과 커뮤니티 기반 강화, 공정무역 제품 판로 확대, 교육 및 시민 인식 확산, 캠페인 및 활동가 성장 지원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에서는 판매처, 학교, 종교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등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공정무역 실천 커뮤니티 발굴 및 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정무역 판매지도 제작과 디지털 홍보를 통한 시민 접근성 제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매 촉진 방안도 함께 다뤘다.
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정무역 교육과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운영, 강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확대를 통한 일상 속 공정무역 실천 문화 확산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에서는 ‘우리동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활동가 양성과 지속가능한 실천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민삼숙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공정무역은 윤리적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무역이 시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실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천시는 공정무역도시 4차 재인증을 달성했으며,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