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건축물관리법'제15조에 따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 건축안전자문단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세부적인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 3층 이하, 연 면적 1천㎡ 이하의 건축물로서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 노유자시설 등이 해당된다. 점검은 건축안전 분야 전문가의 육안 점검으로 진행되며‘고양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등급(5단계)을 판정한다. 이후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을 건축물관리자(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등급은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발생)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 제한 또는 금지 검토) 총 5단계로 구분된다. 구 관계자는“정기점검 의무 실시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건축물 안전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8일, 벽제초등학교에서‘2025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어울림 페스티벌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했으며,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윤영실레시피 카페 등이 힘을 보탰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문화 기반이 다소 부족한 고봉동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이에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다문화·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뛰놀고,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벽제초등학교 재학생 230명이 모두 참여했다. 또한 김종구 일산동구청장과 문영기 고봉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 벽제초등학교 제선희 교장, 윤영실레시피 윤영실 대표 등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상원 경기도의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 고봉동커뮤니티센터 신동호 센터장, 조명휘 주민자치회장, 이동우 통장협의장, 강다현 새마을부녀회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7일 설촌공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다. 이날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마두1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올해 10월까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햇빛마을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3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갈비탕 30인분은 행신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형호 입주자대표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갈비탕을 준비했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받고 외로움을 덜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7일, 수개월째 와상생활 중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급격하게 기력이 약해진 노인의 상황을 확인한 후 강북삼성병원에 응급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달 4일, 대상자의 이웃 주민이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을 제보했다. 대상자는 평소 이웃 주민과 산책하며 교류하고 지냈으나 어느 순간 주변을 정리하고 식사를 하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한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식사, 병원 치료 등을 권유하며 지속적으로 노인의 가정을 방문했다. 그러나 독거노인은 혈압, 당뇨 검사만 허락하고 병원 입원지원과 기타 지원은 지속적으로 거부해 왔다. 4월 15일부터 약 5일간 찾아가는복지팀이 방문해 물 외의 음식 섭취가 없는 것을 확인해 119에 신고했으나 소방대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해 입원절차를 진행할 수 없었다. 이에 찾아가는복지팀은 독거노인의 동의를 얻어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연계했다. 의료진은 가정에서 영양제를 수액으로 주입하고 혈액검사 등을 진행해 필요한 약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어린이들과 함께 단풍나무 이름표 달기 활동을 진행해 나무 1그루에 이름표 1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초화 식재 행사로 창릉천 변에 심은 60주의 어린 단풍나무에 하늘숲에벤에셀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름표를 각각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창릉천을 걸으면서 쑥쑥 크는 나무를 보며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로 실시됐다.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제작한 이름표를 아이들이 직접 나무에 달아주며 나무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고양시 산책 명소로 자리 잡은 창릉천은 봄에 벚꽃과 형형색색의 페튜니아로 가득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물한다. 또한 창릉천 변에 심은 60주의 단풍나무는 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 가을엔 멋진 단풍으로 멋스러움을 주고, 해가 지나며 한낮에 시민들이 쉬어갈 그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복 주민자치회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 단풍나무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국가 전통의례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려 우리 고유 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전통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며, “향교는 지역사회와 후세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금까지 그 역할을 묵묵히 이어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향교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9일 군포시의 주요 정책 사업장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공사 진행률 등을 확인하고,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했다.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사업장, 초막골생태공원 맹꽁이에코셔틀 운영 현장,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장 등에 대한 이날 현장 확인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6. 12.~6. 20.)를 대비한 이번 의정활동에서 시의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의 경우 이용자 민원 관련 부분을, 도시계획 및 공사 추진 중인 현장은 관계자 의견 청취와 지원 필요 사항 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길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행감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제282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되는데, 제21대 대선 일정 때문에 행감 기간이 조정된 만큼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의원들이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4월 25일 331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 또한 4월 22일에는 전문가를 초빙, 행감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관내 빗물받이와 배수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청북읍 주요 도로변과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원과 청북읍 직원들이 참여해 빗물받이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 기능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수행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청북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과 관이 협력해 재해 대응 체계를 사전에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시 점검을 통해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QR코드’를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고, 이후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단증상 대처 방법과 행동요법 안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면, 전화, 문자를 통해 6개월간 1:1 금연 상담 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시행하고 단계별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를 제공해 금연 유지와 성공을 돕는다. 아울러, 보건소에는 청소년 전담 금연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금연을 희망하는 청소년도 등록해 금연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4세 미만은 부모님 동의 필수)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 상담 신청 QR코드를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