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월곶~판교선(월판선),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철도공사로 인한 교통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철도 확충과 신설역 추진의 공사로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용량이 축소돼 교통혼잡이 발생함에 따른 교통 소통 대책의 일환이다. 버스전용차로가 일반차로로 운영되는 구간은 월판선 7공구 일대의 관악대로 학운교사거리~인덕원사거리 양방향 약 3㎞, 인동선 2공구 일대의 흥안대로 호계사거리~민백사거리 양방향 약 2.6㎞ 구간이다. 변경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철도공사가 종료될 때까지로, 앞서 안양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버스전용차로 차선, 노면표시, 표지판을 제거하고 일반차선을 설치했다. 월판선은 월곶~안양~판교를 잇는 34.2㎞ 노선으로, 관내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2023년 안양역의 6공구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관악대로 일대 7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동선은 인덕원~광교~동탄을 연결하는 39㎞ 노선으로, 2023년에 인덕원의 1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8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를 이끌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김창식 부위원장은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는 친환경 공공급식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급식 확대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창한(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센터) 센터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공공급식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미진 (前)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센터장이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추진 현황’을 사례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미숙 회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와 주소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부여된다.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나,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건물 소유자의 동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시는 임차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한 180여명의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소유자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편리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분들의 협조를 통한 상세주소 부여가 활성화되면, 원룸·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우편물 수령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동두천시에 모인 기부금을 기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전 국민이 지역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고향사랑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1차 사전검토와 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1명) 30만 원, 장려(1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동두천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9월 1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제28대 교육장으로 한혜주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혜주 교육장은 1992년 교사로 첫 발령을 받은 이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역곡중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교육장은 이날 오전 김포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을 참배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이어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학교의 자율성을 존중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에듀테크 기반 교육(하이러닝 활용 활성화)과 기본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한혜주 교육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교육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 증진,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8월 29일 수원시 권선구가 세류1·2·3동 및 권선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교통 여건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활발히 오갔다. 이애형 위원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도정과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선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민들이 이애형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것이다. 이애형 위원장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권선구가 교육과 생활 환경 모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8월 2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여주 물류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부위원장은 여주 물류단지와 포천 소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GH 공사채 발행 계획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 부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8월 2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로부터 안양 범계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논의했다. 유 부위원장은 안양 범계 노후청사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진행상황을 포함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서안양 우체국 부지를 활용한 청년 주거안정형 공공주택사업과, 노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GH 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모델 시범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와 함께 안양 관양고 공공주택사업 추진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유 부위원장은 청년 주거안정,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사회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넥슨과 함께 8월 30일 넥슨코리아 1994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Hello!,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성남교육지원청과 ㈜넥슨의 업무협약(MOU)체결에 따른 첫 번째 교육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학부모 콘서트의 첫 순서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자녀 교육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세대 자녀 교육법과 소통에 대한 특별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되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헬로메이플 담당자 강연으로 진행된‘우리 아이 디지털 놀이터, 헬로메이플’ 순서에서는 헬로메이플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교육과 자녀가 게임 세상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넥슨은 이번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올해 하반기 초등학생 대상으로 ‘헬로메이플로 경험하는 미래의 게임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성남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이어나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와 함께 자연 재난 방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자율방재단은 침수 예찰부터 수해 복구, 폭염 예방까지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청소,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 무더위 사고 예방을 위한 그늘막 관리 및 취약지역 점검 등 방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8월에는 김포시에 극한호우로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속된 폭염에 무더위 쉼터에 방문하여 부채 배부를 진행했으며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사장 노동자와 이주 노동자의 작업 현장도 방문해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무더위 쉼터와 야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하며 계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민영관 방재단장은 “우리 방재단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김포시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이 끝날 때까지 방재단원들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 자율방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