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500평의 면적에 들깨 모종을 옮겨 심었으며, 10월 중순 수확한 들깨는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폭염으로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많은 위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들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옥천면 옥천문화체육공원길 34’로 이전하며, 8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순흥 부군수,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관계 부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센터는 제한된 업무환경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식생활 교육실 및 체험관 △회의실 △어린이 교육공간 등 공간이 충분히 확보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 제고를 위한 중심 역할을 우수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센터 이전은 보다 전문적인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순흥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센터 이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8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법’에 따라 구호 지원기관인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해구호 조직 및 역할 등 이론과 실무 교육 중심으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 속에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식사·의류·생활필수품 등 구호물자 지원은 물론 감염병 관리와 심리 회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8일 2026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주민대표, 시민정원사 교육생 대표,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람회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위해 정책, 정원, 전시, 조경, 식물, 축제,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추진 자문단이 위촉됐다. 자문단은 박람회 개최 시점까지 양평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반영한 지속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 정원에서 개최하는 박람회로서의 차별성 확보 △정원도시 정책의 방향성 정립 △시민정원사 및 민간 정원 자원 활용 방안 △양평의 자연 및 문화 잠재력 활용 전략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다음 자문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박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포천 관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여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 2차년도의 일환으로, 교육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반려동물 친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과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반려동물 사망 시 필요한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 보호자 상담, 염습, 사후처리, 납골,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상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관련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과정은 9월 4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의 식단을 미적 감각과 창의성을 반영해 건강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당–소흘읍 문화예술탐험’ 강좌를 운영한다. 소흘읍을 대표하는 예술인인 김종삼 시인과 변관식 화가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강의는 청소년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숨어 있는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는 강좌다. 지난 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좌에서는 소정 변관식 화가의 작품 세계와 현대 한국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 권용섭 강사의 특강이 열렸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소흘읍의 문화예술에 대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문화예술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도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신북면 심곡리 일대 밭에서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 이장 24명이 참여한 이장협의회 자체 사업으로, 수확된 들깨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들깨심기 현장에서는 이장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들깨를 심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고, 정례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영국 이장협의회 회장은 “들깨심기 행사는 지역 내 나눔과 실천을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이 지난 8일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내리작목반은 내촌면 소학2리 마을회관에서 도농상생 교류활동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매결연 마을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 포천도시공사, 가산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석해, 기관 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 이후에는 본격적인 일손돕기 행사도 진행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내촌면 소학3리에 위치한 색농원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색농원 박종섭 대표는 “바쁜 시기에 도시에서 찾아와준 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김성진 이사장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은 도농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관인농협 대강당에서 ‘2025년 은빛아카데미 관인면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냉정1리, 사정리, 초과2리 경로당의 수강 어르신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르신들은 건강체조, 놀이활동, 생활원예,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3개월간 성실히 이수하여 평생학습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수료식은 △학사 보고 △수업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수료생 대표로 나선 어르신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삶에 큰 활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아카데미’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포천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총 59개소의 경로당에서 기수별로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일상의 활력을 전해드리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2025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으로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구를 위한 푸른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지역 맞춤형 자치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했다. 이 사업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주민 참여 확대,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주민 참여율, 지역 맞춤형 접근 방식, 그리고 장기적 확장 가능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과 프로그램의 지역적 적합성이 주목을 받았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 중인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의 온라인 경매가 높은 관심 속에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7월 21일 기준, 최고 낙찰가는 650만 원을 돌파했으며, 총 응찰 금액은 2,500만 원을 넘어서며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제로베이스×화성’은 화성시 청년 및 지역 작가 8명의 작품을 시민과 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실질적인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의 두 차례 프리뷰 전시 후 시작된 온라인 경매는 컬렉터들과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참여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주 작가의 작품은 낙찰 예상가를 웃도는 650만 원 이상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응찰 횟수와 조회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낙찰가와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각 작품별로 로트(Lot) 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경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경매는 30초 연장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응찰이 반영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7월 17일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의 후원으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앞두고 진행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을 챙기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 마련 및 자활근로 사업 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내혜홀광장 야외무대에서 ‘놀GO, 웃GO, 안성愛 GO’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내혜홀광장 야외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너프건 사격대회,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안성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뛰놀며 현장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력에 응원을 보냈다. 이상훈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9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특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우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참여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큰 감동을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운 여름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해신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리는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특식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해신탕으로 전복, 문어, 닭고기, 새우 등 영양 가득한 재료를 듬뿍 담겨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조리됐다. 식사 후에는 시원한 식혜와 팝콘도 제공돼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식사를 마친 김○○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여름 특식을 챙겨 먹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같은 날이 있어 참 든든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