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3일, 양주우체국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양주우체국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주우체국이 전달한 후원 물품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위생 관리 등 시설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물품은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인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귀한 후원 물품을 제공해 주신 양주우체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이용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주우체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교육, 재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 소재 세종대왕어린이집은 최근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25채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명모 이사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종대왕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12월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와 함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독도사랑회와 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 청소년 6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지난 7월 8일 광복 80주년 기념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공동 운영하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으며,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지난 백운예술제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200만 원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전용복 회장은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교육·문화·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의왕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생활개선의왕시 연합회 분과인 우리음식연구회에서 12월 4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100세트를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우리음식 교육 강의’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전통음식과 한식 조리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락은 깐풍새우, 연근조림, 그리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를 활용한 겉절이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영양 균형을 충분히 고려한 건강한 메뉴로 채워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조리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우리음식연구회 분과장은“배운 음식을 나눔으로 실천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회원들께서 직접 가꾼 건강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며 배움의 가치를 더욱 높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24명의 참여단이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이 부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도출한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 경과 보고 및 성과 발표 ▲활동 회고 등으로 구성돼, 그간의 리빙랩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도로·교통일반·보행안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주차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보행신호 제어 ▶지능형 감시카메라 시스템 ▶수요응답형 버스(DRT) ▶감시카메라 기반 스마트 보행안전 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각 제안과 관련한 시 공직자가 함께해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완점에 대해 참여단과 함께 논의했다. 의왕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스마트도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12월 2일과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2025학년도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의왕시 노인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학생회장 사은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21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에는 총 322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58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쓰게 됐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어르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배움은 끝이 없으니 100세까지 건강하게 공부하며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4일 영통구 망포2동 시립영통힐스어린이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러브박스’ 12박스와 성금 3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러브박스’는 추운 계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기부물품(백미, 김, 샴푸 등 생필품)을 받아서 제작됐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립영통힐스어린이집 김경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며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독거노인 대상 생활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을 후원받는'함께 나누는 희망박스'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각각 기부물품을 모집하여 15일에 최종 취합 후 대상자에게 연말선물로 전달할'함께 나누는 희망박스'를 만드는 사업이다. 기부물품은 햇반, 라면, 간식, 쌀 등 관내 독거노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물품으로 취합 후 박스에 소분할 예정이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트리를 설치하여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자율적인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연말 '희망박스'트리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나눔활동으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연말에 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희망박스'트리와 함께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연말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12월 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공유와 함께 ▲겨울철 한파 대비 점검사항 안내 ▲화재 예방 요령 ▲각 경로당 운영 현황 보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10월 새롭게 개소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경로당 회장이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해 운영 상황을 공유했으며, 최근 회장 교체가 이루어진 한양수자인경로당 회장도 함께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회장단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다. 정례회의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송년회가 이어졌다. 회장단은 올 한 해 경로당 운영을 위해 함께 힘써온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지용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합류한 경로당과 신임 회장님들도 잘 적응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차원의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프로그램) 공연팀으로 구성된‘영통이음봉사단’은 지난 4일, 망포동 소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재능나눔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망포2동 소속 동아리 ‘웃따나’팀이 참여해 노래·댄스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밝은 표정으로 공연을 즐기며 공연 내내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웃음과 기쁨을 전해주신 영통이음봉사단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영통구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영통이음봉사단’은 내년에도 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를 잇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1월부터 12주 동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대상 강좌와 성인을 위한 ▲필라테스 및 요가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수강생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기존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았다”며,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2025년을 마무리하고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데이 주요 내용으로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넓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되어 다가올 2026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도 주요 활동을 돌아보며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오산시지회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유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애국심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일 지회장은 “자유의 가치와 올바른 국가관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2025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를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뮤지엄 라디오'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상하는 사일런스 공연 방식으로 총 4부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운영되는 1부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춘천 공지천 재즈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송유림이 출연해 재즈 보컬과 피아노로 연말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인다. 2부는 1시 40분부터 2시 30까지 운영되며 수원 지역 바이닐 커뮤니티 ‘수중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DJ 딩기롱이 시티팝,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한다. 3부는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는 인디 가수 안희수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개인 앨범의 수록곡과 인기 가요를 커버하여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레코드 인플루언서로 인지도가 높은 DJ 허니리바이닐이 캐롤,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착순 5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