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개군면장학회는 지난 27일 개군면 복지회관 2층 소통실에서 ‘2025년도 개군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임병희 개군면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해 한규재 주민자치위원장, 유연송 체육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개군면 관내에 주소를 둔 대학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14명에게 총 1,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개군면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돕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해 2012년 개군면장학회를 설립했다.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365명의 대학생에게 3억 6,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병희 위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녹십자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분유 750통을 전달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2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GC녹십자에서 생산한 노발락분유 750통(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전국중앙충청향우회 최동수 공동대표, 수원시충청향우회 박동현 회장 등이 함께했다. 취약계층 분유 후원 사업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녹십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충청향우회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수원시 취약계층에 분유를 후원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번 후원이 이뤄졌다. 수원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분유 수요를 확인한 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취약계층 가정에 관심으르 기울여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분유 후원이 아기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산후조리원 200여 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는 26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한 폐농약병 정리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독한 농약 냄새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분리배출이 중요한 폐농약병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은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새마을 깃발을 정비하며 새마을정신의 상징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폐농약병 선별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깨끗한 일죽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한국예총 화성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화성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화성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시민과 소통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 ▲시화전, 사진전 등 전시 ▲백일장, 시낭송, 그림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 개막식에서는 MC 주병선, 정하영과 함께 초대가수 사랑과평화, 이진관, 김시아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이외에도 화성예총 산하 지부별 대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기고,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작의 힘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극우사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리박스쿨’ 관련 도서가 안양시 공공도서관에서 퇴출된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임시회의 의결에 따라 리박스쿨 교재로 사용됐거나 리박스쿨 관련 인사들이 집필한 도서에 대해 열람 및 대출 중단 조치가 취해졌다”며 “뉴라이트 극우사관, 식민사관에 기생하는 역사왜곡 도서들에 대해 실질적 퇴출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도서관법 제34조는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두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양시도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도서관 운영, 자료의 수집, 열람 및 대출, 평생학습지원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진다. 김 의원은 “지난 2개월간 도서목록, 주요내용, 구입경위, 대출내역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해당 도서들의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회적 논란이 있는 도서에 대한 사후처리기준이 모호해 법정기구인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 정식으로 심의를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 나의 FUTURE 톡 (Talk)하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택지역 거주 대학생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의 실효성 있는 이야기를 청취하고, 요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평택시 정책발굴과 관계기관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생 그룹과 대학별 취업 담당 관계자 그룹으로 편성하여 대학생들의 일자리, 주거, 권리 참여,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주제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제안 의견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대학교(한경대, 평택대, 국제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청소년, 청년, 중장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23년부터 각종 맞춤별 토론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단조사에 참여한 123만 4,587명 중 17.3%에 해당하는 21만 3,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11월 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미디어담당상담사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안전망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3주간 관내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과 조리·배식 환경 위생 관리 ▲조리 과정 위생 수칙 준수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식재료 사용·보관 및 대량 조리 시 조리 섭취 소요 시간 관리 등이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완제품 및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 조치가 가해진다. 점검과 더불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손 씻기 및 위생관리(‘손보구가세’요) ▲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예방 요령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달걀 취급 주의 ▲대량 조리 음식 안전 관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백경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3차(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5월부터 진행해 온 1차(3D·코딩), 2차(공방체험)에 이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차(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컬러테라피스트, 파티셰, 업사이클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이론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실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16명이며, 운영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가 주관한 '제2회 의왕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계원예술대학교 쿠마(KUMA)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선희 시의원, 박일윤 예총 회장, 계원예술대학교 김성동 총장, 사진작가협회 정재문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들과 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의왕시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작품 등 총 1,004점이 접수됐으며, 전국에서 251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등 총 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 금상은 유경석 씨의 '고단한 삶'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류중석 씨의 '백운호수의 야경'과 곽노충 씨의 '반영'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경선주 씨의 '의왕은 달리고 있다', 김상연 씨의 '야화', 윤한대 씨의 '묘기행진'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은 8월 31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사업인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 ‘우리동네 역사산책’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사전투표 결과를 반영한 2026년 주민자치 마을 사업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주민투표 결과, ▲제14회 갈미열린음악회 ▲내손애 펀펀펀 페스티벌 ▲우리동네 역사산책 ▲드론아 놀자! 만들고 날려요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추후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올해 내손1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보여주신 위원님들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의왕학습레일 시즌2 사람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모티베이터로 알려진 조서환 강사가 초청되어, ‘인생 승부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 강사는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삶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태도,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바꾸는 방법, 자기주도적 학습과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의왕시 ‘사람책’으로 활동 중인 8명의 시민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 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나에게도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등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의왕학습레일 시즌2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