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먼지 등 생활환경 민원을 예방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현장 주민소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공사 안내 부족과 소통 미흡 등으로 민원이 지속돼 온 점을 반영,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사 착수 단계부터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26년 건축(해체) 허가‧신고 협의 건부터 적용해, 비산먼지‧특정공사 신고 시 제출하는 ‘그 밖의 소음‧진동 저감대책’에 주민소통 및 민원 예방 대책을 포함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관계자가 공사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사전 수렴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공사 현황판을 시민 통행이 잦은 구역 및 출입구에 설치 ▲착공 및 고소음‧불편 발생 3일 전 주민 안내문 배부 ▲작업 시간 준수(오전 8시~오후 5시) ▲특정공사 휴일‧공휴일 작업 중지 ▲민원 사항 사전 수렴 ▲주민 통행 불편 최소화 ▲공사장 주변 청결 등이다. 이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2월 11일 ‘정비사업 전자서명동의서 검인 신청 기준’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기준은 전자 방식으로 수집되는 동의서의 검인 및 처리 절차를 명확히 하고, 위조 및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절차의 투명성은 물론, 사업 속도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사업 전자서명동의서 검인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에서 동의서를 행정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그동안 서면동의서 위주의 징구 방식은 과도한 인쇄물 검인 발급에 따른 행정 부담은 물론, 토지등소유자가 의뢰한 운영지원요원의 잦은 대면 방문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했다. 전자서명 방식을 활용하면 신속하고 투명한 검인이 가능해지며, 주민은 직접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인증을 통해 안전하게 동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이번 기준에는 ▲전자서명동의서 검인 신청 절차 ▲제출 서류 및 처리 기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문서의 생성 시점부터 위조‧변조에 대응하기 위해, 전자서명동의서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여성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성리더와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교실에서는 여현철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부원장의 강연(MZ 세대 통일교육 방안)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통일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통일교육에서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백운 회장은 “여성리더와 학부모 여러분이 지역사회 평화·통일 교육의 중심이 돼주시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청소년 통일캠프,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실, 청소년 통일공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의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복지 거버넌스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 민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24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2025년 12월~2027년 11월) 협의체를 이끌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는 김용한 나눔의샘 양로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11기 협의체가 ‘모두의(議)돌봄’을 실현하는 중심축으로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SK뷰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교외선 활성화를 위한 역사 신설, 초등학교 주변의 무단 쓰레기 문제, 신촌로 도로 균열 보수, 버스노선 확충 및 정류장 내 난방의자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항들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GTX-C 노선 개통과 연계한 광역환승센터 조성,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정비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등 시의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지역 발전 방향과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 창구”라며 “현장에서 수렴되는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의정부지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 임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김인중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배턴 잇기’는 시민‧단체‧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장애인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형호 회장, 김기만 부회장, 문승현 사무장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는 의정부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로, 매년 협회장배 유소년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및 동호인 대상 활동을 통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홍형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6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을 통해 차도 통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수집 시 유의 사항과 동절기 한파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도 함께 진행되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왔으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먹거리와 밀키트, 핫팩 등을 전달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은 매일 도로 위에서 생업을 이어가며 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9개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파 대비 행동요령 ▲독감 예방접종 ▲노인일자리사업 ▲2026년 수원시민 생활비 절감 패키지 등 주요 시정사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수원시민 생활비 절감 패키지’는 생애주기별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70세 이상 무상교통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내장 및 심리검사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희영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수원시 정책을 통해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폭넓은 복지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동 통장협의회 12월 2차 월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2월 주요 동정 및 시정 사항에 대한 홍보 및 논의에 이어 ▲손바닥정원 조성 ▲노을빛 음악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로변 환경 정화 등 2025년 통장협의회 활동 내용을 모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통장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지동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친숙한 음악과 아름다운 악기 선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재능기부 연주팀 에버그린 앙상블 팀이 오카리나와 팬플룻, 색소폰 연주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지현 지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금까지 각 통장님들이 지동을 위해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 한해도 지동행정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월 19일, 12월 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직접 시장의 시각으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직자들이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해 무엇을 더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결정권자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총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명의 발표자가 이날 무대에 섰다. 대상은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한 보개면 오민정 팀장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유휴 자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적극 운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시 재정 수입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자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세정과 이경하 주무관의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 제안에 돌아갔다. 부서별로 흩어진 세금과 과태료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소통협치담당관 김낙빈 주무관의 ‘펀펀(FU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