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석영광장 일원에서 ‘2025 어린이정약용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르침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배우는 축제다. 시가 주최하고 지식나눔터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 우리은행이 후원한 민·관 협력 문화제로, 시민 모두가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대한헤리티지봉사단의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어린이 정약용’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사말씀과 축사, 어린이 시 낭송, 정약용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체험행사인 ‘어린이정약용놀이터’가 열렸다. △키링 만들기 △풍경 꾸미기 등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이 준비한 창작 체험을 비롯해 △정약용 퀴즈대회 △전통놀이터 △버블 매직쇼 △마당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정약용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정약용과 크크낙낙 포토존 △사생대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GROUP NAMU – 두 번째 이야기 : 300호전’이 열린다. ‘Group NAMU’는 김포문화재단 G-Art Studio 플랫폼에 등록된 예술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인 김광표, 김선정, 김와곤, 김종정, 신의숙, 윤석선, 이승철, 이은, 정선이, 홍정애 작가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전시는 대형 작품 속에서 색채와 질감, 구성의 깊이를 확장하며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동시에 단순한 캔버스 크기를 넘어 작가의 인생과 사유가 응축된 예술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전시 기획을 맡은 정선이 작가는 "나무의 뿌리처럼 단단히 서서 서로의 예술을 지지하고, 김포가 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기획자 윤석선 작가는 "300호 이상의 대작은 단순한 크기를 넘어 작가의 내면과 시대의 감정을 압도적 스케일로 담아낸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이해를 위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청소년과 미디어 중독’을 주제로 한국IT전문학교 홍성관 교수가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들의 AI 활용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사용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청소년과 경계선 지능, 사춘기 청소년과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성평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Compliance Program)’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CP’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지키기 위해 내부 준법·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제도로, 공정위에서는 우수 운영 기업에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2년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에 CP 제도 도입을 선도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으로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CP 활성화 지원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 참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디지털 기반의 CP 모니터링 프로그램 구축, 고도화된 컨설팅 지원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는 이제 ESG 경영을 위한 필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17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에 대응해 성남시 차원의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금석 의원은 “서울, 제주, 대구, 광명 등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거나 납치하려는 범죄 시도가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범행의 65% 이상이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자 대부분이 초등 저학년”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겉보기엔 평범한 접근으로 시작되며, 예상보다 빠르게 실행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초등 안심벨’을 실제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게 확대 도입한 서울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남시도 이와 같은 보호장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장치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00데시벨 경고음을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성남시는 교육청․경찰․학교․학부모와 협력해 정기 점검과 신속한 대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최근 대명항 선착장 인근 해상에 어업인이 어획한 수산물 손질과정에서 발생한 수산 부산물 등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린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관련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어항 조성을 위해 불법 투기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 체계를 한층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상시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관리 교육과 불법 투기 예방 홍보를 강화해 어획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산 부산물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인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획 후 발생한 수산 부산물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는 해양오염을 일으켜 시민의 안전과 어항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며 “앞으로도 불법 투기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과 지속적인 관리, 그리고 어업인과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가 10월 16일 김포 푸른솔초등학교에서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른솔초등학교 4개 학급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특히 자매 배구선수로 유명한 한송이 해설위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즐거운 스포츠 체험을 선사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김포시 관내 8개 초등학교 792명과 장애아동 3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배구, 펜싱, 수영 등 총 11개 종목의 전문 코치진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자신감, 협동심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시는 장애아동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흥미와 잠재력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이 바람결에 책 향기를 실어 보낸다. 단풍이 짙어지는 10월, 도서관 앞마당이 책과 사람, 그리고 계절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가을책담(冊談): 책과 담소가 흐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야외 감성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책을 매개로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도서관 앞마당이 작은 감성 피크닉 공간으로 변신한다. 빈백 소파, 파라솔, 독서등으로 아늑한 휴식 공간을 채워 이용자들이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 25일 오후 3시에는 해금 연주자 은한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이 오면 ▲내가 만일 ▲문어의 꿈 ▲골든 등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역동적이고 몰입도 높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일상 속 쉼과 영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가을 햇살 아래 책 한 권과 함께하는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용신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아동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약취·유인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통학로 주변의 유해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캠페인과 함께 로드체킹도 병행했다. 활동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 등 시 공무원을 비롯해 용신초등학교 교직원, 진건파출소 경찰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주변 어른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의 유해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아동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에 앞서 지난 14일 관내 초등학교 및 진건파출소와 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하굣길 아동 안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수동면 수동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수동면을 비롯해 수동파출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수동로타리클럽, 생활개선회, 생활안전협의회, 시의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크낙새 키링’을 나눠주며 △낯선 사람 대처법 △외출 시 목적지 알리기 △위급 상황 시 주변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아동의 안전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공동의 과제”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대응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동면은 이번 수동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플래시 몹)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가 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하는 채용의 장(場)인 ‘2025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의 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경력 설계 컨설팅 및 유망직업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4개 청소년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각 시설별 특색 있는 청소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한 가을 청소년 축제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환경과 역사를 잇다–BOCO MARKET · E-G 페스티벌’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역사존중, 공동체 실천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탄소중립 체험 ▲중고물품 교환장터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역사·전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와 ‘아주 보훈하는 하루’ 등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비밀의 마법학교–만문가르디움 래비오사’ 청소년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단체(안양2동 새마을부녀회, 나누미도서관, 안일초학부모회 등)가 함께한 참여형 축제로,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마법학교 콘셉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