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이 바람결에 책 향기를 실어 보낸다. 단풍이 짙어지는 10월, 도서관 앞마당이 책과 사람, 그리고 계절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가을책담(冊談): 책과 담소가 흐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야외 감성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책을 매개로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도서관 앞마당이 작은 감성 피크닉 공간으로 변신한다. 빈백 소파, 파라솔, 독서등으로 아늑한 휴식 공간을 채워 이용자들이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 25일 오후 3시에는 해금 연주자 은한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이 오면 ▲내가 만일 ▲문어의 꿈 ▲골든 등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역동적이고 몰입도 높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일상 속 쉼과 영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가을 햇살 아래 책 한 권과 함께하는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용신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아동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약취·유인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통학로 주변의 유해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캠페인과 함께 로드체킹도 병행했다. 활동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 등 시 공무원을 비롯해 용신초등학교 교직원, 진건파출소 경찰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주변 어른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의 유해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아동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에 앞서 지난 14일 관내 초등학교 및 진건파출소와 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하굣길 아동 안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수동면 수동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수동면을 비롯해 수동파출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수동로타리클럽, 생활개선회, 생활안전협의회, 시의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크낙새 키링’을 나눠주며 △낯선 사람 대처법 △외출 시 목적지 알리기 △위급 상황 시 주변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아동의 안전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공동의 과제”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대응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동면은 이번 수동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보건소가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유발하는 테러 행위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양주보건소는 감염병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물테러 대응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백색가루 발견 상황을 중심으로 한 탄저 대응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견부터 환자 이송까지 전 과정을 담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등 현장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실효성 높은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새롭게 지정된 4개 업체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아, 고객서비스 수준과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옐로우엠(진접읍) △삼각별모터스(진접읍) △별내서비스기아오토큐㈜(별내면) △현대1급자동차공업사(와부읍) 등 4개 업체가 2025년도 신규 모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3년간 정기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자율적 품질 향상 유도와 함께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범사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사업자 지정 제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산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오남읍이 오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및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오남읍을 비롯해 교육청, 파출소, 지역 사회단체,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인근 골목길 △상가 주변 등 학생들의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친구와 함께 다니기 △밝은 길 이용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통학로의 보행 공간 안전성,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통학로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학교 관계자와 함께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학교와 사회단체가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6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가을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가을 행복 나들이’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에 취약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서 철원 전경을 감상했다. 이후 고석정 꽃밭을 산책하며 계절의 정취를 즐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어르신들을 세심히 챙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자주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오랜만의 외출로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일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수원시미디어센터와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태 부위원장,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시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수원문화재단으로부터 2025년 주요성과와 더불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유통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위원들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드림라이트’현장을 시찰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수원화성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 상황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개관 일정 등을 점검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꿈터를 방문해 2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꿈터 리모델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이날 센터의 20년간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거리노숙인 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 현황 ▲노숙인 임시주거 지원 ▲자활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일시보호시설과 급식시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시설 리모델링 후 개선된 환경과 운영 여건을 직접 점검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배고플 때는 배고프지 않게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며,“20년 동안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온 다시서기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청렴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한층 두텁게 다지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선행 과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정활동의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히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시회 주요안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