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 함께하는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열고, 총 247상자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물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절임배추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주민의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발적으로 행사 운영과 배추 배부를 도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협력 문화를 보여줬다. 유현숙 회장은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해 더욱 활기찬 장터가 됐다”며 “감물면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교류 사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감물면과의 직거래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 행사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 조성남 부회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각 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성남 부회장은 매년 50만 원을 기부하며 모금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정부재난지원금 87만 원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김세트를 구입해 수개월 동안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조 부회장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조성남 부회장은 “올해도 고산동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성남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진행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 주민들의 온정 어린 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각 사회단체‧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현금을 기탁하며 적극 지원했다. 또한 가능동 소재 카페 인커피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참여 주민들을 위해 커피 및 음료 64잔을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139가구에 전달됐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각 사회단체,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그리고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인커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가능동 김장 나눔 행사’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가능동 자생단체협의회 등 관내 여러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치 139상자(8kg 단위)를 담가,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가능동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겨울마다 이어지는 대표적인 나눔 실천 행사로,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11월 14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세경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식료품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세경 위원은 매월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추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모범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세경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세경 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센터 주차장에서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열어 김장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연풍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약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으며, 총 406상자가 주문됐다. 행사 당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의 ‘김장나눔’ 행사도 병행됐으며, 흥선동 사회단체 및 주민 봉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154가구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흥선동과 연풍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센터 1층 민원상담실에서 도농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간 유대감을 돈독히 했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상호 방문을 지속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진천 회장은 “이번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는 지역 주민과 농민이 함께 만들어낸 진정한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연풍면과 지속적인 교류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센터 앞마당에서 ‘흥선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가구 2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특히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회 등 흥선동 자생단체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치는 이른 아침부터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전영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고 응원하는 정 많은 흥선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손발을 걷어붙인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나의 비거니즘 만화'의 저자 보선 작가를 초청해 비대면 저자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비대면 독서 모임 ‘몰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보선 작가와 참여자가 직접 소통하며 독서 경험을 심화하고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를 중심으로 작가의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가치, 그리고 건강하게 채식과 비건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책을 읽고 작가를 만나는 자리를 넘어, 삶의 가치와 태도를 함께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양육자와 (손)자녀 대상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차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존중과 공감의 대화, 가정 내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를 핵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이어 체험 활동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천연 샴푸바’를 만들며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날 참가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함께 샴푸바를 만들며 협동할 수 있어 재미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출입제한·퇴거조치 안내 게시 사항을 점검하고,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참여해 관련 교육 및 모의훈련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청원경찰, 가능지구대의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민원인의 고성·폭언 상황부터 신속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과 진정 조치까지 일련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재현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및 위법행위 발생 상황 대응 ▲비상벨 작동 점검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가해자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했다. 특히 민원 상담 중 기물 파손이나 폭언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처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비상대응반이 역할을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동근 시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실전 같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한국방송공사(KBS) ‘개그콘서트’출연으로 잘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참여해,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험과 소통’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평택시민들이 국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도 열려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조개터 골목상권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조개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10개 골목상권을 공모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여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홍보,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지역 시장 운영,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개터 상인회가 주관해 신작공원(합정동 908-4)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개터 상권 내 평택 대표적 맛집인 고복수냉면(백년가게), 장가네김치찌게, 장인족발 등 20여 개 상점에서 협찬한 외식상품권 경품행사와 퓨전 북, 장구 공연, 거리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지역 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영배 조개터 상인회 회장은 “이번 조개터 작은 음악회가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최근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주도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