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 별양동주민센터는 푸른과천환경센터로부터 기부받은 재활용 화장지를 별양동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푸른과천환경센터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은 지역 내에서 수거한 우유갑을 재활용해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 순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총 24롤 45묶음의 화장지를 별양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별양동주민센터는 해당 기부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취약계층 45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우유갑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펄프를 사용해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 낭비 우려가 크다. 이에 푸른과천환경센터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별양동주민센터 김임숙 동장은 “기부받은 화장지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됐으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추경숙 단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는 과천청년축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청년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27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청년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보탰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과천청년네트워크가 발굴한 8개 청년정책 제안 사업에 대해 대시민투표가 진행됐다. 시민 1,2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선호도를 표시하고 과천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현장에서 투표가 진행된 제안 사업으로는 ▲로컬 팝업스토어 지원, ▲장애·비장애 청년 문화콘텐츠 공동 창작, ▲과천청년운동회, ▲청년 인적자원 매칭 등 8건이었다. 과천시는 시민 의견과 내부 검토를 반영해 이날 제안된 사업 가운데 일부를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투표가 청년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시민이 직접 의견을 내고, 이를 바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가 들어선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개인·단체·농가에서 나온 남는 식품 등을 함께 나누는 열린 공간이다. 시민은 누구나 기부자이자 이용자가 될 수 있으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이 비치돼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역 내 식품 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지역 내에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공유냉장고 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협은 공유냉장고 설치와 운영, 사업 홍보를 맡으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유냉장고 관리에 협력한다.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기부자와 봉사자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오는 10월 20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과수원 카페’ 입구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마음건강 시화전-나를 만나는 여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시화 전시회는 정부과천청사역 10번·11번 출구 방향 통로에 있는 ‘거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과천 시민 공모작과 정신질환 당사자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인 ‘나를 만나는 여정’은 현재의 내가 과거 또는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과 정신질환 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시화전이 시민들이 나 자신과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색채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색다(多)른 나만의 팔레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상상모아방에서 진행되며, 관내 만 13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자기 역량) 진단 및 스타일링 팁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색깔이 주는 치유와 자기표현의 가치를 전하는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5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안내문의 큐알 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색채로 자신을 탐색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나눔 활동에 동참한 ‘태양꼬마김밥’에 ‘착한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태양꼬마김밥’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10만 원 상당의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르팽 제과점’, ‘(주)평일건설’, ‘한성설비’, ‘플러스싱크’ 등 4개 업체에 ‘착한 이웃’ 현판을 전달했으며, 이번 ‘태양꼬마김밥’까지 총 5곳이 착한 이웃 사업에 함께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이웃이 있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착한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공공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져 나눔이 일상화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직접 담근 물김치와 송편, 김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담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공공위원장)은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주)평일건설과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고유의 명절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사랑을 느끼며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는 지난 10월 1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명절 환경조성을 위해 자율방범연합대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인근 주요 상업지구와 주택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진행했다.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절도 등 범죄의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었으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이희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늘 책임감을 가지고 야간순찰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심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하신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합동 순찰 외에도 명절 기간에 관계기관과 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에서 ‘고양일산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담회’를 주재하고, 1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사업 준공 및 주민들의 대지권 등기로 가는 길을 연 결정적인 성과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고양시 농업정책과, 그리고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농림부 소관 4필지의 무상귀속 재협의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 분담에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항공사진 판독을 통한 객관적 근거 확보’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덕이지구 조합은 공신력 있는 측량 업체에 의뢰하여 과거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는 조합이 제출한 판독 결과를 긍정적 행정검토 처리로 화답했으며, 고양시 관련 부서들 역시 경기도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협의 신청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점동면은 지난 9월 30일 현수1리 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가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동면 관내 성신건설(대표 최재형)이 직접 참여하여 지붕을 꼼꼼히 보수하고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신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에 큰 힘을 보태주신 성신건설 최재형 대표님과, 마을 주민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현수1리 마을 부녀회장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