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마을복지사업 ‘설성은 사랑을 싣고’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설성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말벗 활동과 함께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홍주 민간 위원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관심과 손길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설성면이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이천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 일환으로 대월면에서 운영 중인 ‘핸드메이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대월 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인형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내가 배운 기술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핸드메이드 스타트업!’은 5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 단절 극복과 제2의 직업 찾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기술을 배우며, 이를 기반으로 마을 강사 활동이나 개인 공방 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대월면의 지역축제에서 해바라기 배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천 한나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텀블러 케이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재능을 나누고 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8월 26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해외 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 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거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허가 대상은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이 매수자로 참여하는 주택 거래이며, ‘외국인 등’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이 포함된다. ‘주택’의 범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허가 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허가를 받아 주택을 취득한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주해야 하며, 이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주하지 않을 경우,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의무 이행 시까지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수도요금 고지서와 상하수도 사용료 월별 내역서를 수용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화 신청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요금 증빙이 필요한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지서 분실 시 재발급이 쉬워지고,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월별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이 고지서 사용을 줄여 행정 효율화와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출력 서비스는 시민들의 편리한 수도요금 확인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월 26일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 노인정책팀, 연천군 사회복지과, 연천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노인복지 현안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지회와 노인복지관의 정체성 확립 ▲노인복지관 운영비 도비 지원 비율 조정 ▲노인대학 동아리 강사료 지원 방안 ▲어르신 미담 사례 포상 확대 ▲1사1경로당 사업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날 참석한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은 “노인지회와 복지관의 기능이 혼재될 경우 역할이 불분명해질 수 있다”며 “기관별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협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김정혜 연천군 사회복지과장은 “연천군은 재정자립도가 도내 최하위 수준이라 군비 부담이 크다”며 “특히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도 차원의 차등 지원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탁민영 경기도 노인정책팀장은 “노인복지관 운영비 보조율은 현재 도비 10%·군비 90%로 책정되어 있으나, 종사자 처우개선비나 일부 수당은 이미 도비 100% 혹은 5대5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성과를 이끌 실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일잘러 리스킬(re-skill)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등으로 변화하는 행정 패러다임 속에서 공직자의 역량을 재정비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2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보활용 △AI 기반 문제해결 전략 △스마트워크와 협업 기술 △엑셀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민원 응대 자동화 시스템 등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6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 상담용 챗봇 제작’ 모듈에서는 직원들이 담당 업무와 민원 사례를 분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응대 시나리오를 직접 설계하는 실습이 이뤄진다.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행정업무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전 과정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참여형 교수 기법과 실무 적용 노하우 제공으로 직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6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점심식사 한 끼의 금액을 기부하는‘작은 나눔, 행복 한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은 나눔, 행복 한끼’는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한호 만안구청장과 구청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객들은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했다. 11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총 56명이 참여하여 555,000원이 모금됐고, 모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점심 한끼의 금액을 기부단말기 터치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내달 22일까지 '2026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용 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은 지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신재생에너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건축물 방수 및 도색 등 다양한 공용 시설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의 경우 총사업비의 80%, 그 외의 사업은 의무관리 단지(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에는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20세대 이상의 비의무관리 단지인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의 지원을 받았거나 벌금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변화로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가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 지방의회연구소가 주관하는‘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회 직원들의 의정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심의·검토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 실무에 필수적인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 운영 능력과 정책 심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 의정 활동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과 긴급지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주기를 부탁했다. 특히,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활용하여 복지대상자 서비스 신청 연계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복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손을 내밀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자3동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