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일상에서 공원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5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공연, 영화제, 체험활동 등 20개 프로그램을 12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9월 5일 열리는 ‘수원 드론·불꽃 축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수원 재즈페스티벌’, 9월 26일 개최되는 ‘수원 가드닝의 날’ 등이 있다. 또 러닝 프로그램, 거리공연, 주말영화제,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독서·생태 교육, 유아숲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방문자센터 앞에 포토존을 설치했고, 어반레비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포함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10대 추진 과제는 ▲새빛공원 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오는 9월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경기창작캠퍼스에는 10개의 입주단체가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진다.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개 입주단체가 참여한다. ▲‘바다사자춤’과 ▲‘윤슬가야금‘은 환경예술단체 ’윤슬바다학교’가 운영하며,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탈과 가야금을 제작하고 춤과 연주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창작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자연과 예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전통예술로 승화시키며 지속가능한 삶에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관내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제초 및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등 14명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의 제초 작업과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대상지는 주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마을 소공원으로, 잡초와 쓰레기 문제가 제기되는 민원 지역이었기에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인근 주민들은 “길게 자란 잡풀과 생활 쓰레기 때문에 이용이 불편했는데 쉼터가 깨끗해져 훨씬 좋아졌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넝쿨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니 동네 분위기가 환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땀과 정성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8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K-할랄페스타에 농산물가공품 이슬람문화권 수출을 위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푸드페스타와 연계되어 추진되는 K-할랄페스타에 안성시 푸드테크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솔팜, 안성 엄마손꾸러미 영농조합법인, 조은이 식품과 함께 안성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및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참가하게 됐다. 참가업체에서는 이슬람문화권 바이어와 수출상담, 농산물가공품 판매 및 전시를 실시하고 안성시 홍보관에서는 주요 수출품인 포도, 배, 홍삼가공품 전시행사와 함께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성시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 일원 선진지 답사를 통해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접목할 사례를 모색하고, 위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4분기부터 시행되며 70세 이상 어르신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신분증과 G-PASS 카드, 본인 소유 통장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날 안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통비 지원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버스 종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 주민의 복합적 복지 욕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뇨와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하지 절단 위기에 놓인 대상자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를 두고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보건소, 민간단체인 천사운동본부가 함께 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보건소는 주 2회 가정 방문을 통해 식습관 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천사운동본부는 의료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뇨 관련 공적 서비스도 연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어르신쉼마루는 지난 2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강사를 초청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의 주요 원인과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 뇌 건강 관리 및 인지 훈련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질의응답도 병행했다. 장애어르신쉼마루는 앞으로 60세 이상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조기 진단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애 지회장은 “치매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과 검사 지원을 통해 장애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과 23일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수유 자세를 직접 실습해 올바른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 이해와 함께 호흡법·분만 자세 등을 교육해 출산 불안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신생아 수면 관리, 트림, 목욕법 등을 인형을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지난 29일 저녁 7시, 조리읍 봉일천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수대광장에서 열린 문화공연 '권봄의 재즈동화'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농촌 지역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 의원이 경기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직접 예산을 확보해 유치한 기획공연으로, 지난해 파주 조리·광탄 지역에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재즈와 동화를 결합한 새로운 예술 형식의 무대를 지역에 들여온 것이다. 공연작 '권봄의 재즈동화 Vol.1: 어느 고양이 이야기'는 2024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으로, ‘가장 순수한 이야기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파주에서는 지난 7월 11일 광탄면에서 첫 공연이 열린 바 있으며, 이번 조리읍 공연이 두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은 당초 공릉 수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우와 홍수기 여건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비 예보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호조를 보여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었으며, 무더위와 높은 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