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사회공헌활동 포럼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기도 관계자와 유관기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장년층의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장년 중창단의 축하 공연 이후 도는 사회공헌활동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도민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공헌과 성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정신분석가 이승욱 박사는 “공헌은 타인을 위한 봉사이자 자신을 성찰하는 여정”이라며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기를 만날 때, 비로소 사회공헌의 가치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2부는 성과 공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회공헌활동과 행복캠퍼스 참여자들은 ▲군부대 장병 및 간부 대상 심리 상담 서비스 ▲성남FM 지역라디오 방송 DJ 활동 ▲사회복지시설 우쿨렐레 악기연주 공연 ▲노인복지시설 커피 나눔 봉사 등 우수사례 4건을 발표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체험, 사회공헌의 현장’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가 열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곤충요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1호 곤충요리연구가 송혜영 박사(현 한국곤충요리연구소장)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곤충산업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의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양한 활용법을 통한 곤충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은 식용곤충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 분말을 주재료로 사용해 △고소애 두부완자샐러드 △고소애 연근밥전 △고소애 딸기잼떡볶이 3종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했다. 일반인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곤충이 직접 보이지 않는 분말 형태의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송종일 과장은 “이번 교육이 곤충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식탁의 변화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혜영 박사는 “곤충요리를 많은 사람이 주목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에 참여했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정왕동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청렴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샌드아트 공연, ▲연극, ▲청렴특강,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교직원들이 청렴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평택시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송탄소방서 및 관할 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hy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업장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송탄보건소는 현장에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체계 구축 등 응급의료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훈련했다. 또한 박병원과 송탄중앙병원 구급차가 현장에 합류해 응급환자 이송 훈련에 참여,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소방서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활동과 연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와 의료 이송이 이뤄지는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함께하는 통합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지역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재교육원 수업공개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의 수업 과정을 직접 공개하여, 교육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공개 주간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융합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교원들이 참관하여 학생들의 탐구 활동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았다. 수업은 수학·과학·정보 융합형 탐구, 팀 기반 문제해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아이들이 어떤 수업을 받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지도교사들 역시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나누고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업공개 주간은 학생들의 성취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영재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통합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경기도 남·북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및 사후관리 경험 공유를 위해 마련되어, 관계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및 사후관리 사례를 발표하며, 각 지역의 선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업무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군 센터 관계자 간 자유로운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덕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강사들이 진행한 아로마 비누 만들기와 싱잉볼 활용 명상, 손마사지 체험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간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업무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수상자(다솜농장 대표 김태경)가 지역 대표로 참여하여 양주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김태경 대표는 '부지깽이 연중재배 시스템'에 대한 스마트팜 경영사례를 발표하여 농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변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한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향악단의 일상적인 연습 공간인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무대 공간의 제약으로 그동안 선보이기 어려웠던 대규모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권성준 지휘자의 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서의 데뷔 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권성준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이 연습실을 가득 메웠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이어서 브람스 교향곡 3번을 웅장하게 연주하며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마티네(Matinee)’는 프랑스어로 ‘낮에 열리는 공연’을 뜻하며, 양주시는 세 번째로 마티네 콘서트를 기획·진행했다. 낮 시간대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데스카페’ 회원 20명이 부천시청을 방문해 통합돌봄 정책 현황을 배우고 조용익 시장과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데스카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시민학습 모임으로, 정기적인 토론과 성찰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죽음을 준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단체다. 이날 데스카페 방문단에는 웰다잉문화연구소 이날 방문단에는 웰다잉문화연구소 강명구 단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석주 전 영락중학교 교장, 정인조 전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김범용 상임이사 등 복지, 교육, 시민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부천시 통합돌봄정책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을 살펴봤다. 또한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웰다잉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부천시는 데스카페 회원들의 이번 방문이 통합돌봄 정책 사례 공유를 넘어, 죽음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활동하는 시민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부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 레슬링, 수영, 육상, 테니스, 탁구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레슬링부 김현우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부 박한별 선수는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이어 고미소 선수와 함께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육상부 손유나 선수가 3000m 장애물에서 동메달을, 테니스부 문정 선수가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 종목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부천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훈련 지원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과 정신력, 팀워크를 고루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문체육과 생활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팀워크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 61명의 평택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대전 지역의 전문 심판진 6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정한 판정을 책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대미문’팀이 자치했으며, 준우승은 ‘FC원A’팀, 3위는 ‘배다리민족’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신가드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또한, 대회진행 동안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녩평택시청소년정책포럼 – 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받는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에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대학생청소년정책서포터즈 및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의회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총 9개 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청소년들은 교통, 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 평택시의회 의원, 청소년재단 임직원,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직접 제안서를 검토·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도시의 방향을 결정짓는 힘”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이 평택의 내일을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를 평택역 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가 주관하여 청소년과 시민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Y2K(Year 2 Kilo)를 주제로, 2천년대 초반 유행하던 복고 감성과 자유로운 개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거리 무대와 체험 부스로 꾸려졌다.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다양한 부스에서 CD 꾸미기, 펌프 오락 체험, 캔모아 카페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 댄스팀, 밴드 등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2천년대 감성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 회장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 및 운영, 평택역 오거리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 청소년 진윤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북자미공원에서 2025년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뮤직페스티벌- 더 뜨기 전에 봐야 할 우리동네 뮤지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 서부권역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한 축제로, 청북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음악 어울림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현일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고은빛 중창단, 평택고등학교 ‘파시오네 밴드’, 경기물류고등학교 ‘하모닉스 밴드’, 학교밖지원센터 ‘꿈딴딴 밴드’등 다양한 청소년 공연팀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특히 퓨전재즈 밴드 ‘SU’, 펑크밴드 ‘클라우드 팩토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청소년 공연팀들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행사기획동아리 ‘늘봄’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반 청소년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부청소년어울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