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4월,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공공 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제목은 ‘책미담: 책과 미술로 나를 담다’라는 의미로, 독서와 미술 활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장인 에티켓을 익히는 등 직업 훈련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부터 시작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견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미술 도구를 활용한 독후 활동, 미술관 견학과 직업 체험에 관한 정보교육 등이 포함된다.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쌓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가까운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25일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 산업 육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및 서비스 개발 상호 협력 ▲인적·물적 기반 공동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특히 평택시의 AI 전담 부서 신설(2025년 3월)과 연계해 기술 기반 복지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과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디지털 기술 기반 보건복지 정책 개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 원장은 "평택시에서도 AI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택산업진흥원과 같이 AI 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세무서는 지난 4.24.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초청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단해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단체로서 안성지역 여성기업인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영호 평택세무서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조세 지원제도’ 중 ‘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특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아울러 안성지역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 및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주)시흥에스티 대표이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쇄했던 평택시 포승읍 내 위치한 원정2리공공어린이놀이터를 오는 28일(월)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바닥재 교체 공사를 진행해 4월 놀이시설 설치검사 및 어린이 활동공간 검사를 마쳤다. ‘원정2리공공어린이놀이터’는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391-3번지 포승시립어린이집과 원정보건진료소 사이에 있고, 면적은 660㎡이며 놀이기구 3종 4점(조합놀이기구 1, 흔들놀이기구 2, 그네 1)과 운동기구로 허리돌리기와 하늘걷기가 설치돼 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관할 내 총 8개소(포승읍 7개소, 오성면 1개소)의 공공 어린이놀이터가 있으며 놀이시설 정기 검사와 개·보수, 수목 가지다듬기, 소독 및 청소 등 안전을 위한 점검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알림톡을 받아 볼 수 있어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납부도 가능하다. 종이 고지서보다 송달률이 높고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보호에도 효율적이다. 송탄출장소는 지방세 체납자 중 1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 체납자를 대상(2만 2천여 명)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모바일 전자고지가 되지 않는 법인 등 납세자에게는 5월에 종이 고지서를 통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운영하면 △종이 고지서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등 송달 관련한 납세 불편 개선 △손쉽게 납부가 가능한 모바일 납부 연계 방식에 따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경기도-평택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9세 이상 평택시민 중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재비를 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으며, 지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49명, 등록 장애인 105명이다. 추후 2차 모집은 청년(19~39세), 디지털 교육 수요자(30세 이상),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등록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장애인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남부, 북부, 서부 학습공간)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부지역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봄봄봄 봄이 왔네요~’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등록 회원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록 회원이 안중보건지소에 방문했을 때, 지지 상담 제공뿐만 아니라 회원과 함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정을 순환시키고,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계절 변화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심화되는 시기에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당진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금연도시 평택 만들기’ 캠페인을 민관협력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 내 다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중보건지소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당진항사업단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항만 내 금연 구역 홍보 △흡연 피해 및 간접흡연 예방 홍보 △외국인 대상 다국어 금연 안내문 배포뿐만 아니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줍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도 펼쳤다. 특히 중국인 이용객이 많은 항만 특성을 고려해 중국어 등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활용해 금연구역도 안내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담배 연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의 하나로 평택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유농업시설에 대한 품질 인증을 준비 중인 농장을 대상으로,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과학적 효과 검증을 병행함으로써 치유농업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우수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는 치유 환경, 프로그램 구성, 운영자 전문성, 효과 검증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치유 농장을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소통, 인지기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첫 회기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다양한 씨앗을 분류하고, 블루베리 삽목을 체험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스트레스 지수를 사전·사후 병행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4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25 평택시 국제교류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국제교류 및 외국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을 한 자리에 초청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시 출연기관 및 민간단체 등 총 13개 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기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국제교류 및 외국인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서로의 강점을 연계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매우 뜻깊었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