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운전기사선교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0월 5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6가정에 장학금 및 생계비로 120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정병학 광명운전기사선교회 회장은 “3년째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익 철산2동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광명운전기사선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운전기사선교회는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를 본부로 두고 있는 27년 된 봉사단체로 30여 명의 개인택시 기사들이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사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철산2동에는 2020년에 난방비 150만 원과 2021년에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10월 5일 정원 조성과 친환경 마을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와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 대표 식물원인 베어트리파크를 둘러보고 목감천을 비롯한 마을 정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천안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방문해 폐현수막 관련 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스 등을 돌아보며 친환경 특화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을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오늘 보고 배운 것들을 광명2동에 맞게 활용하여 주민세 마을사업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29일 제2회 주민총회에서 앞으로 추진해 나갈 주민세 마을사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힙합클래스 운영으로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사)린덴바움(이사장 이승희)과 지난 10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린덴바움은 광명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힙합(랩/보컬분야)과 댄스(퍼포머) 분야로 구성된 ‘역사 힙합클래스’를 운영하고, 광명시 청년동은 프로그램 홍보, 수강생 모집, 장소 대관 등을 담당한다. 이번 클래스는 음악과 춤을 통해 표현 욕구를 발산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한 힙합문화를 배워보고 선발을 통해 음원을 제작하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승희 (사)린덴바움 이사장은 “모집 당시부터 많은 청년이 지원해 열기에 놀랐다”며, “광명시 청년들과 힙합문화를 함께하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들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고 늘 그 방법을 찾아다닌다”며, “청년동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린덴바움은 음악을 매개로 소통과 도전,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 예술 진흥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과 연구를 해 온 단체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는 10월 6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앞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바자회에서 새우젓, 보리쌀, 딸기쨈, 참기름, 미역, 다시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관내 유관 단체 회원들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사랑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여러 유관 기관과 힘을 합쳐 시민 주도의 소외된 이웃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4일 소하동 이마트 1층에서 고용노동부 광명고용센터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접수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창구에서는 여러 사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비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제도를 활용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자영업자, 폐업 소상공인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 부조 제도로 기존 취업 성공 패키지와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이 합쳐져 개편됐다. 특히, 광명시 일자리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광명고용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경기도 내 일자리센터 중 유일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 중 1유형(소득재산요건 충족) 요건심사형과 선발형 비경제활동 부문에 한해 직접신청을 받는다. 1유형 수급자로 선정되면 1달 2회 구직활동을 조건으로 월 50만 원, 최대 6개월간 300만 원을 지급받으며, 취업 성공 후 6개월 근무 시 50만 원, 1년을 근무하면 100만 원을 취업성공 수당으로 지급받는 등 최대 450만 원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만 410원보다 5% 인상한 1만 93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3년도 최저임금 9천620원보다 13.6%(1,310원) 상승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한 달에 228만 4천370원을 받게 된다. 다만,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채용된 노동자,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이 제외된다. 광명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관계자는 “2023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소비자 물가상승률, 최저임금과의 격차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상폭을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매년 자치단체에서 결정하는 임금이다. 광명시는 2015년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해 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광명 관내 유‧초‧중‧고 원감 및 교감을 대상으로 ‘광명 자연마을의 옛 이야기’ 지역 향토사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마을 역사와 인물, 문화재 등을 알아봄으로써 향토사에 대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광명의 행정구역 변천, 재미있는 마을이름 유래, 광명에 전해오는 옛 이야기, 광명 인물과 문화재에 대한 역사 기록 등으로 구성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지역 향토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향토사 교육 지원 협의회 운영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 광명’개발‧배부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광명문화탐방’ ▲신규교사 및 전입교사 지역 탐방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관숙 교육장은 “교육생태계 확장과 지역 연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향토사 이해를 기반으로 학교교육과정 연계 지역 향토사 교육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열리는 10월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도로 일대에서 환심상인 20여 명이 함께하는 환상마켓을 운영한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로, 환경 피해를 줄이는 업사이클, 에코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판매 부스에 입점해 제품을 파는 ‘환심상인’은 환경을 사랑(心)하는 상인이라는 뜻으로, 폐자원으로 업사이클 공예품 등을 만드는 창작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개발자,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및 서비스 등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달 환심상인을 공개모집하고 ▲병뚜껑 업사이클 화분 및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할 ‘플라스틱 아파트’ ▲제로웨이스트 설거지 용품 등을 고안한 ‘커퍼솝’ ▲카시트 가죽 업사이클 잡화를 디자인한 ‘비뉴잇’ ▲버려지는 데님 활용 반려견 용품을 만든 ‘이로운 펫’ ▲재생가죽 등 친환경 소재 패션소품을 선보일 ‘플리티카’ ▲플라스틱 없는 천연마 샤워용품을 개발한 ‘오롯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음식문화축제’와 ‘2022년 광명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10시부터 시작되는 음식문화축제는 시민들의 식습관과 음식소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누 만들기 ▲어린이 영양교육 ▲미각테스트를 통한 알맞은 나트륨 식사방법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바나나 우유 만들기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 서약 등 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우리시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우수 음식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2022년 광명 뷰티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색의 세계를 주제로 하는 헤어쇼를 진행하며, 네일아트, 머리 손질,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열렸던 헤어뷰티쇼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미용 축제로 관내 미용인과 미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음식문화축제와 뷰티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하게 되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광명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이어줌인(人)’을 실시했다. ‘이어줌인(人)’은 시민 누구나 자살 위험에 처한 이웃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대응하여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어 지수혁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이 자살시도자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실무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우울, 알코올과 관련한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자살시도자들을 직접 마주하며 겪는 고충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현장에서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들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함께 일하는 동료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