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허가로 설립된 전문가격조사·원가계산용역기관인 한국물가협회와 지역 공공개발사업의 협력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교류 협력사업의 내용은 ▲주택단지 공급 및 재개발, 정비사업, 재생사업 수행에 따른 비용 산정 및 검증 ▲도시기반 조성사업 수행에 따른 조성원가 산정 및 검증 ▲건설공사 수행 시 발생하는 설계변경 및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건설클레임 대응 및 분쟁조정 ▲납품(하도급) 대금 연동제 산정 및 컨설팅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부대사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공공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유대강화 및 상호이익 증진을 통해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신력 있는 원가계산 및 계약금액 산정, 건설 여건 및 시공 방법 등에 따라 변동이 큰 특수성에도 정확한 공사비 산정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1:00시부터 설악청소년 문화의 집 및 설악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가평진로체험박람회·공유학교 성과발표회X'바이,썸머'청소년시설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기관과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가평 최초의 통합형 진로·문화 행사로 학교와 마을, 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체험과 공유학교 전시,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미래산업 진로존, 공유학교존, 1:1 진로컨설팅존, 청소년 공연존 등이 운영된다.‘체험존’에서는 갓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드론 축구, 레이저 서바이벌 등 창의적인 체험이, ‘진로존’에서는 3D프린팅, AR양궁, 로봇 드로잉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직업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꽃전시장 일대에서 ‘제30회 고양꿈돌이한마당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양꿈돌이 한마당은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연간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지역 대표 교육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를 주제로, 꿈과 끼, 미래 교육, 지역 협력, 자기주도성, 포용성 등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 미래(M.I.R.A.E.)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고양 지역 초·중·고 51교가 참여하여 1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1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수도권기상청, EBS, ACT연구회, 한국드론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미디어교육센터, 안전체험관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 중부대학교 등 지역 대학 등 25개의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 지역이 협력하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에 운영된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 배움의 과정을 직접 소개하는 학생 주도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총 18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드론 조종 체험’, ‘스마트팜 파종 실습’, ‘플라워 아트’, ‘향기 디자인’, ‘VR 체험’, ‘호신술’, ‘곤충사육사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잡지 출판’과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출판물과 디지털 작품을 전시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였고, ‘고양어린이농부학교’와 ‘꼬마농부식물놀이터’에서는 벼 탈곡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지역 농업과 연계된 체험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악 오케스트라, K-POP 댄스, 국악 합창단, 밴드 공연, 탈춤·사물놀이 등 5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고양생태공원 및 교육센터에서 고양꿈돌이 한마당 30주년 기념행사로 ‘토닥토닥 수고했어’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우리가 직면하는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고양특례시/고양생태교육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제별 탐방과 미션을 수행하는 6개의 프로그램, ▲창의마당(토닥토닥, 자연을 담은 우리 가족컵 만들기) ▲융합마당(어디까지 해봤니? 재활용! 함께해! 초록별 지구를 위해!) ▲탐구마당(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 ▲탐사마당(고양생태공원, 에코티어링!) ▲놀이마당(자연체험 놀이) ▲나눔마당(토닥토닥, 고생했어!)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해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경기생태학교인 일산동중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라는 주제처럼 학부모와 자녀,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행사로 운영됐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일본 제국주의 잔재와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시민정서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일제강점기의 상징물은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고 피해자와 후손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역사 인식과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정의 및 조례 적용 기관 명시 ▲공공영역 내 상징물의 사용·전시 금지 ▲필요시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관련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 등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제국주의 상징요소가 공공시설, 표지물, 기념물 등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행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된다. 손성익 의원은 “공공영역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주거 불안이 지속되면서 청년과 사회초년생,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조례를 근거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활동 계획 수립 및 체계적 운영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공무원·민간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전세사기 예방 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민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산시켜 전세사기 ZERO 도시 파주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장애인 주차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을 연중 통일하여 시민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현행 조례는 중증장애인이 ‘본인 소유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대리운전하는 경우에만 요금 감면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상위법령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의 범위를 가족 차량이나 통학 차량까지 폭넓게 인정하고 있어, 현실과 괴리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본인 소유 차량’ 제한을 삭제하고,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동승한 차량까지 감면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이 계절별로 달라 시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개정안은 운영시간을 주간(9시~19시), 야간(17시 ~ 익일 9시)으로 연중 동일하게 조정해, 야간근무자와 교대 근무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하나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20일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양평군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장애인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을 심사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