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 2024년 안전기원제 개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25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과 경기 남부 실버 축구단이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에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년 창단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최성경 주장을 비롯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삶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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