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수요일,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의 마지막 정거장인 청계초에 방문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안양과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희망 유치원 및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존(ZONE)을 설치하는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학생들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고 디지털 어린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이며, 총 8회차에 걸쳐 과천토리유치원, 달안초, 안양중앙초, 샘모루초, 박달초, 안일초, 명학초, 청계초를 방문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4학년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신청한 교사는 “오늘 4학년 180여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디지털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하며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디지털 원주민에 해당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학교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학년도 하반기 AI 기반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안양과천은 모든 기관(대학, 기업, 공공기관, 학교)들의 협력을 통한([C]ollaboration),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회를 위한([O]pportunity), 모든 학생들에게 책임있는 교육을 위한([R]esponsibility), 모든 학생과 교사가 수업에서 즐길수 있는([E]njoy) 안양과천형 디지털기반 미래교육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