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수원교육지원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내 고위직(교육장, 국·과장) 및 관내 초·중·고·특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앞서 6월 13일, 20일, 24일에 진행됐던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던 고위직을 대상으로 진행해 연수 참여율을 높이고, 코로나 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유정흔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해 최근 공공부문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의 판단 기준과 성립 요건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내 스토킹 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고위직이 먼저 양성평등 문화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연계교육과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의 방향을 재조명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의 활용 방법을 수업 사례를 통해 공유하는 두 가지 주제로 운영했다. 먼저, 전지구적 문제 상황과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사회 추이에 따른 지역 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현재 청소년과 학교 교육의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연계교육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지역연계교육의 공감대를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초‧중등 지역연계교육과정 재구성 방안과 수업 자료를 담은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 자료집을 개발한 위원들이,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 나눔은 △지역연계교육1(지역 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교육2(지역 인적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원화성 가치계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4일 총 2일에 걸쳐 안성 관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시설공사계약, 학교시설관리,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일반직 공무원의 현장 적응력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직무 아카데미를 상시 운영하여 다양한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일반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반직 공무원 대상 연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0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와의 협업으로 관내 교원 대상 “2024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안양과천 지역맞춤 환경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환경교육 배움터들을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중간에는‘환경교육을 위한 학교 숲 조성 사례’,‘지역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주제 강연이 포함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환경교육 방안을 참여 교원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제 강연을 한 정종호 강사(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위원회 위원장)는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환경 살리기 실천을 위한 지역과 NGO 단체들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우리 미래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 대한 환경교육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연대하여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참가 교원들은 프로그램 진행 도중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의 방법과 지역 환경교육 시설 이용 방안’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2024년도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25개교에 총 9억 1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교육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교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교육청은 7월 22일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로 필요한 시설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관내 25개 학교에 고르게 분배될 예정이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개선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이다.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지역 내 교육의 균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연계교육과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의 방향을 재조명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의 활용 방법을 수업 사례를 통해 공유하는 두 가지 주제로 운영했다. 먼저, 전지구적 문제 상황과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사회 추이에 따른 지역 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현재 청소년과 학교 교육의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연계교육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지역연계교육의 공감대를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초‧중등 지역연계교육과정 재구성 방안과 수업 자료를 담은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 자료집을 개발한 위원들이,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 나눔은 △지역연계교육1(지역 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교육2(지역 인적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원화성 가치계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늘봄학교 정책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아침형돌봄운영교 내혜홀초와 초1맞춤형돌봄운영교 안성초의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2학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를 상호교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위(Wee)센터와 교육복지 사업팀과 함께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활동을 7월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공도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복지, 학교폭력 예방, 학생 위기 예방 등을 목표로 하여 이른 아침부터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 폴리스,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 학교문화 책임 규약 구호 외치기 ▲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참여하기 ▲ 학부모 폴리스와 함께 교실 안에서 간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성의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가정 학습이 어려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멘토링은 수원교육지원청이 2022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다섯 번째 운영이며, ▶참여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멘토링 기간은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 예정 ▶운영 방식은 과목, 시간, 수준에 맞게 멘토-멘티의 1:3 매칭으로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 ▶참여 중학생 49명은 지난 6월 성황리에 선착순으로 모집 완료됐다. 이번 여름방학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되며, 또한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미래의 교육자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생들에게는 열정과 지식을 바탕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IB 탐구기반수업과 평가의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조현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1부에서는 IB 교육의 초·중·고 연계성, 교수학습 및 평가의 설계, 정성적 평가기준 예시, 질의 응답의 과정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IB 관심학교, IB 리더십팀, IB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학교 간 네트워크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IB 프로그램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프로그램을 탐색하는 관심학교 6교 (초1, 중2, 고3), 교육연구회, 리더십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학교 운영 지원과 IB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교육공동체의 지속적 공감대 확산으로 초·중·고를 연계하여 IB 학교를 지원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을 통해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2024년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청소년 분야‘비스킷(김선미)’ ▲일반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등이다. 첫 번째 북 토크 콘서트는 내달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가 연다. 이날 황 작가는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및 부모와 함께 사소한 이야기에서 비롯된 소문과 진실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분야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가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북 토크를 진행하고, 10월 16일에는 석수도서관에서 일반 분야 ‘마흔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관‧과‧소장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축제 주관부서의 축제 개요 및 계획발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 및 개선방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위해 중요한 시점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면밀히 점검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중점적으로 보완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원조 K-컬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0일,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초·중·고 부문과 대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기타 등 8개 분야에 대한 총 14개팀 49명의 청소년이 수원특례시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개의 팀은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현장PT발표를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대표 심사위원 50% 평가점수 합산을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전문심사위원으로는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하현승 수원특례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천세영 부연구위원, 수원YWCA 김윤희 사무총장, 경기대학교 남화성 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의 실현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공했다.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은 안전분야 칠보안전지대의 '수원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140㎝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평택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영장은 그늘막 보수, 수영조 그늘막 설치,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 개보수, 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증가 등 작년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 이용이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추가로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검도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인조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상흔·조유빈·김혜원 선수로 구성된 3인조 여자 단체전 화성시청a팀은 경주시청a팀, 김해시체육회를 제압했으나, 부산시체육회와 치러진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화성시 검도팀은 주장인 김상흔 선수를 주축으로 김혜원 선수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음 달 개최되는 하계 실업검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검도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선수들이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가 써드(3번째) 유니폼을 제작해 17일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17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써드 유니폼 전달식에는 수원FC 선수단과 최순호 단장, (재)수원FC 강문식 이시장, 김정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프라타마 아르한 선수가 이재준 시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써드 유니폼은 수원FC 최초의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해 제작했다. 수원FC B팀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르한 선수의 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투어를 한다. 유니폼 디자인에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문양 ‘바틱’을 반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온 힘을 다해 뛰어주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더 높게 비상해 수원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FC는 현재 11승 5무 7패로 K리그1 5위다. 1위 김천과 승점 차는 5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의 나용원과 김규호가 ‘2024 트빌리시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서 입상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97㎏급에 출전한 나용원은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남자 –80㎏급의 김규호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혼성 단체전에도 출전하여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