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월 19일은 세계 공통의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종복 아동복지과장, 이종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 자선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홍보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유형·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광고지와 홍보용품(핸드크림) 등을 나누어주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평택시 협의회,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각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500여 회원들과 ㈜카길에그리퓨리나 직원 10명이 참석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힘을 실었다. 김장은 첫날은 김장재료 손질 및 양념 만들기, 둘째 날은 김장 양념 속 넣기와 포장 배부 작업 등 숙련된 경험과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이다. 매해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에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도움의 손길로 오래전부터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업이 됐다.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2일간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이 행사에 동참하면서 새마을 남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인 김장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이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고 밝혔다. 송길영 부사장의 강연은 인공지능(AI)이 발전하는 현시대의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길영 부사장은 “변화할 것은 변한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인공지능이 ‘시간’을 파는 업무를 대체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파는 업무에서 ‘창의’를 파는 업무로 하루빨리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의 업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이 두려웠는데 강연을 듣고 대체되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AI와도 경쟁해야 하는 변화하는 시대에 나만의 무기를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 강습을 열었다. 이날 강습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통장협의회, 수원서부교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150개 이상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크리스마스 전 △지역 독거노인 △초등학생이 포함된 위기가구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6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손뜨개 지원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로 받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재능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안겨주는 연례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주민들이 150개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정자동 장애인주간 보호시설, 미얀마 외국인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한 바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손뜨개 목도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가 화성시 영천동 소재 호기심연구소에서 개최한 '따로 또 같이' 미술전시회가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미술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59명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아동에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감정, 상상력, 창의력을 표현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의 결과물로, 미술 치료는 장애아동에 예술을 통한 치유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표현의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재훈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미술 작품을 매개로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시에서도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기반으로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장애인재활치료시설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9일, 한국NGO레인보우가 매탄1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40박스를 후원했다. 지원받은 김장김치 40박스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NGO레인보우는 사랑, 배려, 나눔, 봉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며 매우 행복해하실 것이다.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NGO레인보우 김선영 대표는“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8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개청20주년 기념 사진전 ‘영통구의 어제를 보다, 내일을 걷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2003.11.24. 개청한 이후 광교신도시·광교호수공원 조성, 수원컨벤션센터·수원고등법원·수원고등검찰청 개청 등 역동적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젊고 활기찬 도시, 경제·문화·교육·행정적 발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통구의 어제를 보다, 내일을 걷다’전시는 지난 20년간의 영통구의 성장의 발자취를 함께 뒤돌아보고 앞으로 영통구가 걸어갈 내일을 바라보며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전에는 영통구의 태동부터 교통·산업·행정·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품도시로 성장해 온 모습과 구민과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기록이 담겨 있다.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구정발전을 위해 언제나 묵묵히 일해왔던 공직자들의 추억이 반짝이는 순간들도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구 청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양명여고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걷기대회는 안양동 양명여고에서 출발해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양명여고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걷기협회는 이번 행복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자전거,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활력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글누리작은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했다. 지난 9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홍보영상 시청, 기념식, 축하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의왕시 효행로 43(오전빌딩 402호)으로 자리를 옮겨 새단장한 글누리작은도서관은 약 33평(109.6㎡) 면적에 6,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글누리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오전동 재건축단지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의왕시중앙도서관의 책을 집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까지 직접 배달 해주는 ‘작은 책드림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누리작은도서관 김미경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찾아와 책을 읽고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가 운영하는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는 지난 8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연‘We are...’를 이팝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는 일반 고용시장에서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3대 직무(권리옹호, 문화예술, 인권교육)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부는 지난 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3월부터 1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날 첫 공연으로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장애인들의 합창 및 독창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나눔꽃챔버’의 공연, 민요, 탈춤, 게스트 연합공연 등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혼연일체가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유형별 일자리 제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장애인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6일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루클라비 웨딩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만 73세 이상 어르신 900여명을 모시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권선구청장, 도·시 의원, 유관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고 민요, 지역가수, 댄스, 풍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세류3동 9개 단체장 및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봉사한 덕에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김장권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FC안양과 경남FC의‘2024 하나은행 K리그 2’12라운드 축구 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경 운동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 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안전문화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경기 시작 전과 휴식 시간에 위험표지판 부착 등 산업현장의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발족한 안양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 주관으로 추진됐다. 추진단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양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등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 존중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30일, 공단 임직원 및 안성시민·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은 현재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정신건강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 O/X 퀴즈 맞추기 ▲스트레스 측정 검사 ▲마음 건강 자가 검진 척도지 수행 및 상담 ▲DIY 만들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당일 행사 진행시간 중 설치된 부스로 방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DIY 만들기의 경우 선착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정신 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짓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요소인 만큼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 근로자와 안성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14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새활용 청렴다육이 키우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고 불법 소각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생활폐기물(페트병, 병, 캔 등)에 다육식물을 심어 자원 새활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화분을 보며 공직자로서 청렴다짐을 마음에 새기기 위하여 마련됐다 죽산면 관계자는 “폐자원에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사무소는 매달 한 번씩 직원들의 자체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청렴도움벨 운영 등 직원들의 친절 및 청렴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선수 295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4개 종목(당구·수영·태권도·배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탁구·배드민턴·볼링·씨름·역도·골프·사격·복싱·우슈·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검도·보디빌딩·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5,915점을 획